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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셰에라자드 2 : 장미와 단검
르네 아디에 지음, 심연희 옮김 / 문학수첩 / 2024년 8월
평점 :
★아마존 YA소설 베스트셀러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타임 선정 최고의 판타지 소설100
★뉴욕 공공도서관 10대 도서 베스트북
★세븐틴 매거진 베스트북
★미국 청소년 도서관협회 올해의 책 선정
로맨스와 미스터리의 강렬한 스토리의 조화
책을 펼치는 순간 닫을수 없는
몰입감과 긴장감이 가득한 책
아라비안 나이트를 알고있는 이들이라면
그 이야기가 가지는 매력을 잘 알고있을것이다.
천일야회의 신비함과 긴장감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들에 대한 호기심
이책 새벽의세에라자드 가 그러하다.
호라산의 젊고 잘생기고
완벽하지만 차가운 할리드
매일밤 새벽이오면 자신의 신부를 죽이는 왕
이 모든 사실을 알고있는 셰에라자드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는
할리드에게 죽임을 당했고
그녀는 스스로 왕의 일흔 두번째
신부가 되길 자처한다.
드디어 첫날밤
해가 떠오르기 전까지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날이 밝도록 끝나지 않는 이야기.
이야기의 끝이 궁금한 왕.
그녀는 결말을 알고싶으면
나를 살리던지
아니면 죽이던지 선택하라고 한다.
왕은 하루를 더 살수있는 기회를 주고
그녀는 왕을 죽일 기회를 노린다.
복수심에 불타는 여주인공과
그런 그녀가 궁금해지기 시작하는 왕
왕은 왜 신부들을 죽여야했으며
왕이 정말 죽인걸까?
결국
사랑에 빠져버린 두사람과
그들의 이별.
그녀를 구하고자 하는 또 다른 남자.
마법의양탄자.
그녀는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야하고
남편의 저주를 풀어야한다!
저주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사랑과 배신
용서와 신뢰
음모와 로맨스
강인하고 주체적인 여성들
"나를 죽이려던 왕과 사랑에 빠졌다."
판타지와 설렘폭발 로맨스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