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이 밤이 좋아서
김필 지음 / 행복우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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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애틋함을

종이에 꾹꾹 눌러담은 시인의 글들에는


격렬하고 불타오르는 사랑후에

허무와 상처로 남은 이별.

그리고 위안과 위로가 담겨있다.




밤에 잠든 아이옆에 스탠드 하나켜고

읽어내려갔는데

서정적이고 담백한 사랑에 대한 시가

감정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떠나간 여자를 

계속 그리워하는 남자의 감정들이

첫사랑의 아련한 영화를 보는 듯했고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도들었고

찬란하고 풋풋했던 그시절이

눈앞에 그려졌다.


이별은 아프지만

그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이별을 알고있더라도

더 많이 사랑했을것같다.


이제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제일 크게 자리잡고있어

사랑에 설레고 아파했던 감정들은

과거속에 있지만


시집을 통해 그시절의 감정을 

느껴볼수 있어 좋았다.


♥그렇게 멀어져

당신이 없다

오늘도

내일에도 없다

당신은 당신에게도

이미 오래전

내가 없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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