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별에서 온 하비 - 휠체어 아기 고양이와 수의사 엄마의 으쌰으쌰 반려 에세이
성윤정 지음, 홍화정 그림 / C612 / 2022년 6월
평점 :
절판


아주 오래전, 대학시절에 

지인의 고양이를 잠시 맡아준적이 있었다.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굉장히 힘들었던때가

있었는데 그때 잠시 맡아주었던 고양이덕분에

많은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반려묘,반려견과 함께해보면

그들이 주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다.


작가의 반려묘 뚱이와 안둥이 덕분에?

직업을 바꿔 수의사가 된 작가.


하체비만 을 줄여 하비 가 된 사랑스런 반려묘



길고양이 어미를 따라다니며

높은곳에서 떨어져

다리를다쳐 두다리를 쓰지못하는,

후지마비 고양이 하비를 입양하게된 작가.

휠체어를 타고 자유롭게 다니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사랑이 들었을지.



아프지않은 아이들도

처음 배변훈련하는과정이

상당히 힘든데 

이런저런 모든걸 다 겪은

작가도, 작가의 남편도, 하비도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우리코코 중성화수술 했을때도

몇일안되는 기간동안 목보호대를하고

지내는게 그것도 참 안쓰러웠는데

휠체어를 적응하는 하비도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하비이전에 키우던 반려묘

뚱이가 떠날때의 과정은

너무...슬펐다...

#펫로스 는 생각만해도 눈물부터나는데..

우리 코코도 조금만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에 데려가야지...




자꾸 눈앞에 하비가 어른거리고

또 우리 강아지 코코도 어른거리게되는,


중간중간 사랑스런 하비의 사진과

일러스트, 네컷만화등이 더욱 글을읽은

재미를 준다.


내가 코코를 키우고 있지만

코코에게 받은 조건없는 사랑이

훨씬 더 많다는걸 새삼 또 깨닫게 되었다.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굉장히많은

우리집 코코도 더 사랑해줘야겠다는

말못하는 동물들은 다 천사라는 생각이 드는 

따뜻한 힐링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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