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는 엄마 -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 명상법
전현자 지음 / 담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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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야할일 목록중에 하나는

새벽기상+명상이다.


새벽기상은 아주 간간히 하고있고

명상은 몇번 시도해보았지만 

번번히 실패한후론 

그 이후엔 하지못하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는것도 힘들지만

명상은 도무지 안된다.


머리를 맑게 해야하는데

자꾸 딴생각이 들고

오만가지 생각들이 이러저리 떠돈다.


그래서 명상은 매번 해야할일 목록에만 있다.


작가는 아이들과 명상하며 체득한 명상법을 소개하고

작가 자신과 아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은 어렵고 불편한 것이아니라

걷거나 눕거나 밥을 먹거나 누군가를 기다리면서도

할수 있다고 한다.


명상하는 엄마의 수행이력서

명상하는 쌍둥이 자녀의 성장기 

행복을 위해 명상하는 이웃들의 이야기

독자를 명상의 길로 안내하는 글.


각 장 뒤의 부록에는 초보 명상가들을 위한

장소,시간 마음의 자세등 명상팁들을 알려준다.


작가가 겪은일들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의 엄마라고하니 더 공감하며 읽었다.


화가나고 짜증이나고

불안하고 두렵고 괴로울때

알아차림의 명상으로

마음의 평화와 치유를 얻고싶다.


명상으로 마음과 몸을 가볍게 하고

행복을 찾고싶다면 읽으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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