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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과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 마음의 병,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지침서
허찬희 지음 / 그래도봄 / 2024년 4월
평점 :
우울증, 산후 우울증,공황장애 등
이제 더이상 나와 상관없는 마음의 병이 아니다.
예전에는 누가 우울증이라하면
정신력이 약하거나 멘탈이 약해서라고
치부하곤 했다.
최근들어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책을 읽어보고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느
사건들을 보고 이런 마음의 질병들은
사소히 지나치면 안되는 병이라는걸 실감했다.
얼마전 유튜브에서 본 영상중에
활기차고 열정적인 아내가
우울증을 앓더니
육아도, 집안일도, 모든것에 무기력에 빠지고
삶의 이욕을 상실해서
죽음까지 생각했다는 아내때문에
남편이 아내의 우울증을 극복하게 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아주 감동적인 강의를 봤었다.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병이라고
그럼에도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그럼에도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강조하고 또 강조했었다.
저자는 45년간의 정신과 전문의로 수많은 환자를 돌보며 깨달은
오랜경험을 바탕으로
정신질환의 치유는 단순한 약물치료만이아닌
환자의 자각과 주변인들의 도움과 지지를 강조한다.
마음의 병은 단시간에는 나을수 없는
마라톤에 비유하며 용기내고 격려하며
따뜻한 말들을 해준다.
책에 씌여진 여러 사례들은
내 이야기같기도, 내 아이 이야기 같기도
지인의 상황같기도 한 내용들이
더욱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독자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자각하는 방법은 안내하는,
우울증뿐만이아닌
조현병, ADHD, 공황장애, 알코올중독
강박장애, 거식증 등등 여러가지 정신질환에대해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조언해준다.
마음의 고통을 덜어내는 법, 약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까지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으로
마음의 병,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지침서이다.
누구에게나 언제든 어디서든 찾아올수 있는 마음의 병
나를 위해서 주변인들을 위해서도
꼭 읽으면 좋을 책
아직도정신과앞에서머뭇거리는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