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덜 버리고
동물을 덜 먹고
적게쓰면서도 즐겁게 사는
최소한의지구사랑법
제로웨이스트 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나올때마다
지구를 아껴야하니 나도한번 실천해봐야지
하던 결심은 단 몇일만에 무너졌던것 같다.
당장 장을 봐도 플라스틱, 비닐의 홍수이고
음식을 하나 먹으려해도 비닐은 기본옵션이니
시도하자마자 곧 포기하게된 제로웨이스트
작가의 실천방법들을 읽어보고는
아 나는 진정 지구를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였던 것 같아 부끄러웠다.
나는 기껏해봐야
쓰레기분리수거를 신경써서하고
테이크아웃커피는 텀블러를 사용하고
배달음식은 되도록 시켜먹지않고
이정도이지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수많은 방법들을 실천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게하는 것들이었다.
내가사는 집, 탁자, 스마트폰 등
나를 둘러싼 모든것들이
탄소를 배출한다.
커피, 바나나를 쉽게 먹은대신에
그 이면에는 플랜테이션 국가에서
자행되는 심각한 환경 파괴가 존재한다.
필요한걸 빨리사고,
필요없는 것드을 쉽게 버리는동안
배출되는 엄청난양의 쓰레기들.
내가 버리는 쓰레기들은
사라지거나 썩는것이 아니라
내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떠넘기는 것이라는 걸
우리는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다.
이렇다고해서 우리가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더이상 두번째 지구는 없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안하면 편하지만
하면 불편하고 귀찮은 일들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장지금부터 실천할수 있는 방법들을
한가지 한가지씩 늘려가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다시한번 하게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