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의 힘 - 조직심리학이 밝혀낸 현명한 선택과 협력을 이끄는 핵심 도구
박귀현 지음 / 심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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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에 애착을 갖는건 인간의 근본적인 심리라고한다. 

내가산 티셔츠는 버릴수 있지만

집단속에 속해있는 티셔츠는 함부로 버리지못하는것. 

나의 이득과는 관련이없지만 내가 소속된 집단의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혜택을 주고싶어하는것 등등.



▪️우리는 개인이 생각하는 진실보다

집단에서 판달한 진실을 따라가는 경우를 자주 접하곤 한다.


올해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어 사이비종교의

충격적인 실태에서 보더라도

정상적이지 않은 집단에서의 그릇된 생각들이

개인의 판단을 얼마나 흐리게 하는지말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집단에 속해있고

평생을 집단 안에서 살아가기때문에

개인이 내리는 평가보다

집단에서 내리는 평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집단심리학을 읽음으로,

개인심리와 집단심리를 구별하고

집단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고

대세에 휩쓸리지 않는 분별력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소수의견은 영향력이 없어보이지만

조금씩 천천히 바꿔나갈수 있는 힘도있다.


▪️집단의 힘은 다수와,소수의 영향력을 분석해

개인과 집단을 바라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책이다.


▪️작가는 선입견을 인식하는 것과 아닌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했다. 그리고 나도 이말에 상당히 동감하는 편이다.

다수의 의견에 덮어놓고 편견을 가지고보기 시작하는것이 얼마나 불합리한 것인가.


지구저편에서 전쟁이 끊이질않고

나라안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정쟁이,

사회에서는 혐오가 가득하고, 

학교와 직장에서의 따돌림, 차별등등의

집단 이기주이가 만연해있는 이 시기에

개개인의 올바른판단과 집단에 의해 흔들리지않고 소신을 가지는 리더들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느낄수 있는 책이었다.



▪️인간관계부터 팀워크, 조직운영, 사회정책까지

분별력을 되찾고 일과 삶의 주도권을 가지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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