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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봉 감별곡.옥단춘전 - 고전문학 15
신충행 엮음 / 금잔디(가정교육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채봉감별곡에서는 규수집 채봉이가..김필성과 만나는것에 비록되어..사랑을 하게 되는데...만난 이후로..채봉은..아버지를 구하려고 기생이 되었지만..이 감사 덕분에 강필성과 다시 만나서 아버지,어머니와 같이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이다..!!강필성과의 만남은...채봉이가 떨어뜨린 손수건으로 의해서 만나게 되었다..천한 기생이 되기도 하고...여러가지 나쁜 일도 생겼지만... 꿋꿋하게 잘 이겨내서..나중에는 강필성과 만나고..아버지와 어머니와 같이 산다는 이 내용은 참으로 효녀인 채봉을 아주 잘 말해주는 책 같다...그리고 옥단춘전에서는 이 정승과 김 정승이 나오는데..아주 친 형제처럼 아주 잘 지냈으며...죽을때도 같이 죽었다.
그리고 이 정승의 아들 이름은 혈룡이었으며..김 정승의 아들은 진희였다..모두 잘 지내다가..점점 지나자..김 정승의 아들 진희는 잘 살았으나..이 정승의 아들 혈룡은 그날그날 살아가기도 곤궁하게 되었다..잘 사는 진희는 평양 감사가 되었고..혈룡은 점점 더 가난해지기만 하였다..너무 살기가 어려워진 혈룡은 진희를 찾아가 100냥만 부탁해보려고 갔지만..반대로 죽이려고 하였다. 그러나 진희가 아끼는 옥단춘이라는 기생이 혈룡을 도와주었고...어머니도 잘 사게 해 드렸다. 그리고 상감 덕분에 혈룡은 남행어사가 되었으며...마지막엔 진희는 벼락을 맞고 재도 없게 죽어버렸다...이 책에 나오는 채봉이와...옥단춘...그외에...강필성....진희...혈룡..등 아주 훌륭했지만....마지막엔 안좋은 사람들도 있었고....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사람들도 있었다. 이 이야기는 참 재밌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