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둘로 갈라진 날 책고래마을 45
이은선 지음 / 책고래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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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우리나라 미래의 모습이 뵙니다.


기후변화로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동물들이지만 

그들은 각자의 변화된 환경에 맞게 외모가 바뀝니다. 그리고 환경에 적응하며 삽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납니다.


동쪽의 여우와 서쪽의 여우가 만나 어색한 듯 바라보다가

꼬리를 흔드는 서로의 모습 속에 그

 옛날을 기억이라도 한 듯 본능적으로 서로를 알아봅니다.


그러고는 예전처럼 하나의 땅에서 잘 어우러져 사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기후변화도 아닌, 사람에 의해 나뉘어진 

남과 북이 서로 다른 환경으로 각자 적응해가며 다르게 살고 있지만

우린 언제가는 만날 것이고 

이 책에서 처럼 서로의 끌림에 살짝 미소를 띄우며 함께 어우러지는 그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기후변화로 바뀐 모습이지만 서로의 끌림이 자석처럼 당겨져 

서로 예전처럼 잘 어우러져 함께 사는 동물들이 왠지 부럽기까지합니다.


똑 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서로 인정해 주고 

자연스럽게 하나되는 그들의 모습이 우리의 미래 모습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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