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와 숨은 그림찾기,다른 그림찾기, 색칠하고 만들기까지 두껍지 않지만 지루하지 않게 싫증내지 않고 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선명한 프린트와 찢어지지 않는 제법 두꺼운 종이여서 막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하는 어린 유아와 유치원생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선이 분명해서 섬세한 색칠이 가능하고 색연필이나 크레용으로도 충분히 색칠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그림이라 아이가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재미있게 색칠할 수 있습니다.색칠하는 부분이 꽤 많아서 골라서 색칠할 수 있고 좋아하는 캐릭터 먼저 색칠 할 수도 있었습니다.
개성있는 캐릭터와 너무 단순해서 자칫 지루해 할 수 있는 숨은 그림찾기가 집중력이 필요한 그림찾기여서 엄마와 같이 스토리를 이야기 나누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공주 캐릭터를 싫어하는 딸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에 색칠하다 지겨워지면 스티커도 같이 붙일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습니다. 이제 스티커는 별로라고 이야기했던 딸아이도 앉자마자 끝까지 할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다 하고 나서도 보고 싶다고 알아서 책장에 정리해 놓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 도서는 도치맘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