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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말만으로도 가슴이 설렙니다. 아직 가보지 않아 내용이 더 궁금해지기도 하고....... 이 책 속에서 만난 맛집을 중심으로 하는 여행은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설렘을 전해줍니다. 특히 오키나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맛집의 정보는 믿음을 더해주고 있어요. 제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오키나와를 이렇게 사진과 글, 그리고 이야기로 함께 하니 향긋한 내음이 나는 것 같아요. 이 향긋함 기억하며 빨리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치기어린 결심을 해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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