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의 집 유리창에 돌을 던진 종달새는 유죄! 왜냐하면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부엉이의 집 유리창을 깨뜨렸기 때문이에요. 다행히 부엉이가 난로에서 새어나온 연기 때문에 쓰러졌다가 깨진 유리창 덕분에 살아났지만, 그 일로 무죄가 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부엉이가 아무 일도 없었다가 오히려 그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으니. 당연히 유죄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를 한다는 것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지켜야할 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법은 우리들이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 지키기로 한 약속이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약속이라도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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