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안나의 토성

안나의 토성
마스다 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이봄 / 2021년 12월

별 내용 없는 그냥 수준 떨어지는 책

아킬레우스의 노래

아킬레우스의 노래 (리커버 특별판)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1년 7월

이 책은 각색의 잘못인지, 번역의 잘못인지

생각보다 다소 복잡구성을 바탕으로 한

원작 신화의 팬픽션에 불과하다.

작가는 파트로클로스를 화자로 내세웠지만,

한평생 아킬레우스와의 사랑에만 매달렸던 한 남자만 있을 뿐인 그냥 그런 로맨스팬픽.

브로맨스를 넘어 퀴어에 가까운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의 이야기

생각보다 브로맨스를 그렇게 깔끔하게 그려내지 못했다.

생각보다 다양한 인물 구성을 섬세하게 나열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은 소설이다.

[100자평] 아킬레우스의 노래 (리커버 특별판)

아킬레우스의 노래 (리커버 특별판)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1년 7월

그냥 신화의 원문을 사서 읽는게 나은 각색이 심한 책

아킬레우스의 노래

아킬레우스의 노래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0년 6월

이 책은 원작 신화의 팬픽션에 불과하다.

작가는 파트로클로스를 화자로 내세웠지만,

'일리아스'에서 등장인물들의 독백과 대화 중에 드러났던 영웅으로서의 자상함과 용맹함은 사라지고,

그저 한평생 아킬레우스와의 사랑에만 매달렸던 한 남자만 있을 뿐인 그냥 그런 로맨스팬픽.

[100자평] 아킬레우스의 노래

아킬레우스의 노래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0년 6월

이 책은 원작 신화의 팬픽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