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쓰는 중용 하루 10분, 고전을 만나다 7
한치선(타타오) 지음 / 알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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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 맹자, 대학과 함께 사서 중 하나로 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BC483~402)의 저술이라고 한다.

유학의 기본 사상을 이루는 핵심으로,
중中이라 함은
갑골문에서 깃발을 매는 깃대를 뜻하는 것으로,
깃발은 바람에 흔들릴 수 있지만 깃대 자체는 늘 중심을 지킨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즉,
말과 행동이 상황과 상대에 따라 유연성을 가지는 것은 좋으나 근본 바탕의 심지는 견고한 것이 중中이다.
또한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한쪽에 편향되어 굳어지지 않음이 '중용中庸'이다.(3p)

✏️
[중용]은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안내서와 같다.
앞으로의 나는
흔들리기도 하고, 길을 잃기도 하겠지만,
중용을 마음에 새기며 그 중심을 잃지 않으려 한다.

필사하는 시간은
단순히 글을 베껴쓰는 시간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다잡고, 삶의 균형을 되찾는 여정이다.
극단이 아닌, 균형과 조화를 찾으라는 중용의 가르침은
내 삶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
庸德之行 庸言之謹.
용덕지행 용언지근.
: 늘 덕을 실천하며 일상의 말도 조심한다.

📚
凡事 豫卽立, 不豫卽廢.
범사 예즉립, 불예즉폐.
: 모든 일은 미리 준비하면 곧 이루어지고,
미리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곧 실패하게 된다.

#필사적으로 1기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운곡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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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필사노트 #하루10분고전필사
#채손독 을 통해
#리얼북스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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