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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 뇌를 확장시키는
황인선 지음 / 이새 / 2024년 4월
평점 :
품절
🍀책제목 : 뇌를 확장시키는 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지은이 : 황인선
🍀펴낸곳 : 도서출판 이새
✏️
이 책은 소설이나 전문서용 글쓰기를
도와주는 내용이 아니다.
한 페이지에서 두세 페이지 분량의
글쓰기를 위한 책이다.
(들어가며, 5P)
✏️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책과 관련되어 있지 않아도
글쓰기는
우리 삶과 연결되어 있다.
나 역시
글쓰기와 무관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글을 잘 쓴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
이제 챗gpt가 나왔으니
글을 잘 쓸 필요가 없다고들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챗gpt를 조금이라도 사용해봤다면
이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챗gpt를 100% 잘 활용하려면
생각과 질문이 정리되어 있어야 하고,
구체적이고 명확한 프롬프트를 사용해야 한다.
✏️
글쓰기에 관련된 교육, 책, 영상들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이 책을 쓴 저자의 목적은
글의 마력을 인정하며
보다 많은 사람의 글쓰기를 도우며
AI가 따라오지 못할 생각 금고를 만들어
금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
글쓰기는 곧 생각력이다!
저자는
챗GPT와 WRTN 등으로 대표되는
생성형 AI로 대체될 수 있는 글이 아닌
정확한 언어 구사에 자기만의 독특한 식견을 담아
이해는 물론 새로운 깨달음을 주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탁문', 즉 고퀄리티 글쓰기를
지향한다.
이것은
쉽지 않지만 훈련으로 가능하며,
기교보다는
생각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글쓰기다.
✏️
이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 3부까지는
생성형 AI시대,
글쓰기와 생각 금고를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4부에서는
직장인들 기획서 쓰기와
기억에 남는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다룬다.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글의 사례를 보며
우리의 뇌를 확장시키고 생각력을 키우고
이를 글로 담아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가이드삼아
글쓰기 초보인 나도
언젠가는
고퀄리티 문장을 쓰는 것을
기대해본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하여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