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나가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리고 선생님이 이름을 불러주었을때그 때마다 동준이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사람이 사람에 대한 온기가 전해지는 순간.앞으로 아이들의 이름을 고루 불러야겠다.또한 우리 아이에게도♡
"김동준."깜짝 놀라 보니 같은 반 장혜나였다. - P10
"동준아."계단을 내려가려는데 선생님이 내 이름을 불렀다. - P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