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물들 그림이 너무나 매력적인 동화책! 어른 동물과 아기 동물이 함께 있는 장면들이 포근하다.다 큰 나이지만 엄마 아빠한테 듣고 싶은 말들이 담겨있는데, 그림에서 어른 동물이 아가를 쳐다보는 표정이 어우러져 위로가 된다. 항상 잘하지 않더라도 응원받고 있고 사랑받고 있다는 메세지를, 아이들이 책을 읽고 느끼면 좋겠다. 주변에 선물할만한 아이가 있다면 선물했을텐데! 가끔 한 번씩 책장에서 꺼내보고 셀프 위로를 받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