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실린 100가지 행동들은 내 창의력을 기르거나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를 만들어준다. 이 100가지를 5개의 유형으로 나누어 제시해준다. • A: 상상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B: 일상을 새롭게 바꾸고 싶은 사람• C: 평소의 자신과 달라지고 싶은 사람• D: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 싶은 사람• E: 자신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어떤 형태이든 창작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조언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창작을 하지는 않는 사람이더라도 무료한 일상을 하루하루 다르게 느끼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은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내가 이미 하고있는 행동이기도 하다. 내가 하던 행동이 통상적으로 이색적인 행동이구나 생각하게 되어서 기분이 묘하다. 내가 특별히 기억하는 문장들은 • "가만히 서 있을 때 내비게이션은 방향을 알려 주지 못한다. 내가 출발해야만 GPS가 내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게 되고, 그제야 어디로 갈지 알려 준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방향도 생기지 않는다." 🔖 (적어두고 싶은 문장) • "덕분에 나는 한 명의 오리지널 양희은 씨와 세 명의 유사 양희은 씨 사이에서 방송을 했고, 어쩐지 외로운 기분이 들었다." 🔖 (ㅋㅋㅋㅋㅋㅋ 책 읽다 제일 크게 웃은 부분) • "식물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주의력이 높아지며 치유 효과까지 나타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 (저는.. 기르는 화분 두 개가 미친듯이 자라서 너무 고민이라 😭 치유가 안 돼요😭😭) 일상의 재미를 풍부하게 해보기 좋은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