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생각 후보에 가장 유력한 두가지는 직립보행과 석기의 출현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환경에 의한 생존 문제에 따른 생각이고 좀 더 철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죽음에 의한 두려움과 호기심이 낳은 절대자와 내세일 것이다.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인지, 인간이 신을 만든 것인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에릭테토스의 말처럼 모든 인간이 추구해야 할 자유를 누리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가 선택이라면 누구에게도 생각의 강요는 할 수 없다.굳이 부정신학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절대자의 권위는 차고 넘치지만,무신론자들이 보기에는 여전히 미심쩍다.브루스 그레이슨은 40여년간 1000건이상의 임사체험 사례를 활용해 삶 이후의 삶을 보여주면서 과학과 영성이 공존 할 수 있음을소개하고 앞선 논란들의 간격을 좁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그러나 인간의 역사가 계속되는 동안 완벽한 진실에 다가가지 못 할 수도 있을 것이다.이책을 읽는 내내 사후세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그 존재 여부를떠나 얼마나 현생의 삶이 소중한 지를 느꼈다.'아니타 무르자니'의 말처럼 임사체험 경험이 없는 사람도 자기삶에서 변화를 기대하게 하는 책이라고 했는데 나에게도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