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굴의 비밀 - 저학년을 위한 성실 동화 마음짱 인성왕
김용인 지음, 양지은 그림 / 알라딘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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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굴의 비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성실동화로 (주)영림카디널 출판사에서 발행된 단행본이에요.

 

글밥은 많지 않아요. 한페이지에 많아야 15줄~17줄이고 한페이지는 글밥이고 옆의 페이지는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서 저학년 아이들이 읽어 나가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어요.


 

 

 

내용은 무척 게으른 너구리가 동네에서 부자로 소문난 황소 영감을 찾아가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을 하니 황소 영감이 마을 뒤에 있는 희망산에 올라가 힘이 아주 센 도깨비에게서 부자가 되는 파란 방망이를 가져오면 된다는 말을 믿고 다음날부터 희망산에 올라가 도깨비를 찾으러 다닌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부지런히 하루를 살아가는지를 알게 되고 부자가 되는 파란 방망이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추어 내용도 쉽게 전개도 빨라서 초등 2학년 정도면 2시간 정도면 정독할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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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영어 만화 챕터북 6종 + 세이펜SPR-800S 16G (Paperback + CD + Saypen) - Garfield Classics
짐 데이비스 지음 / 애플리스 외국어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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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영어 만화]는 애플릭스 외국어사에서 발행된 영어 만화책이에요.

 

 

세이펜 오디오가 제공되는 책이라서 세이펜을 소장하고 있으면 아이가 좀 더 쉽게 영어 만화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대문자이고 글자가 말풍선 안에 들어있어서 아이가 만화처럼 느끼기는 하지만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초등 2학년은 약간 역부족인듯 해요. (저희 아이의 경우) 그래서 제가 읽어주면서 내용을 설명을 해주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CD 가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뒷부분에는 가필드의 식습관에 대한 내용들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영어 만화에 나온 단어나 숙어가 뒷쪽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아요.


 

영어를 잘 하는 아이는 모르겠지만 일반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엄마가 같이 읽어주면서 얘기를 나누는게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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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을 키우는 팩토 연산 C01 - 나눗셈구구 사고력 팩토 연산 시리즈
매스티안 R&D 센터 지음 / 매스티안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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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을 키우는 팩토연산]은 매스티안 출판사의 수학교재 입니다.

 

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라서 구구단 공부가 끝나서 나눗셈 구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주에서 4주까지 한달 단위로 매일 공부할수 있도록 분량이 정해져있어서 아이에게 매일 공부의 습관을 잡아주는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학습관리표가 따로 있어서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학고 스스로 확인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주차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주차, 3주차, 4주차 공부할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답지입니다.

 

뒤의 부록 부분입니다.

칭찬스티커도 있고 상장도 있고 붙임자료,보드게임판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곱셈을 끝낸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나눗셈에 대한 기본원리를 익히는데 필요한 다양한 그림을 활용한 문제가 많아서 아이가 나눗셈을 좀 더 쉽하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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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 - 나만의 재능과 생각으로 매일매일 자라는 청소년 ‘나 입문서’
전진우 지음 / 팜파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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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는 팜파스 출판사에서 발간된 책입니다.

 



 

목차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금 이 순간 '내'가 제일 중요한 이유

- 나를 알면 고민도 풀린다.

-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나만의 생각 만들기

- 일상을 내 것으로 저장하는 방법

- 나 답게 표현할 때 소통이 시작된다.

 

 

청소년 시기는 '내 삶의 주인이 되기'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학교에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것처럼 스스로 어던 사람인지 알아가는 '나에 대한 공부'도 이 시기에 필요합니다. 지금 여럽ㄴ은 나의 안테나에 주목하고 그 방향을 내 안으로 돌려보는 연습을 해봐야 합니다. 그동안 나도 몰랐던 나만의 생각과 감성을 찾아보는 겁니다. 그렇게 찾은 나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함께 배워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친구들이 어른이 된 후에 살게 될 세상의 모습이 그것이니까요.

[본문에서 발췌]

 

이 책은 청소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많은 고민들을 이야기하면서 스스로를 알아가면서 자신이 생각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게임을 멈출 수 없을 때 공부를 게임처럼 하기 위해서 공부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나 작은 목적들을 많이 찾아내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리고 하루 30분만 '멍 때리는 시간'을 가져보고 그 멍 때리는 시간동안 진정 자신과 만나서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을 가져보라는 조언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공부, 게임, 타인의 시건에 대해서 소단원을 통해 각각의 것들에 대해 어떻게 구체적으로 행동해야 하고 어떤 처방을 해야 할지를 조언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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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류샨의 마법 두근두근 어린이 성장 동화 2
최영민 지음, 이명애 그림 / 분홍고래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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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류샨의 마법] 은 분홍고래 출판사의 [두근두근 어린이 성자동화 02]에 해당하는 책이다.

 

 

 

아기귀신고래 귀령이는 태어난지 얼마 안 되어서 엄마 귀신고래에게 물 위로 올라가 숨을 쉬는 방법을 배우는 장면에서 이 책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된 줄거리는 귀령이가 엄마와 빨판 상어와 함께 풍부한 먹이가 있는 베링해를 향해서 떠나게 되는게 그 여정에서 귀령이는 향유고래인 이빨고래와 만나게 되고 고래를 잡는 인간들의 포경선도 만나게 되고 결국 알류산 열도로 가는 길에 엄마는 귀령이를 구하기 위해 범고래와 싸우게 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빨판상어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귀령이는 베링해를 향해서 다시 떠나고 범고래에게 생명의 위협을 당하는 순간 혹등고래의 무리에 의해서 결국 목숨을 건지게 되고 눈앞에 알류산의 마법이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난다.

 











 

 

[알류산의 마법] 책을 통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고래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없게 되고 동물들의 삶 속의 삶과 죽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귀령이 엄마가 "때로는 어떤 걸 얻기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해야 할때가 있어"라는 말을 귀령이에게 해주는 부분에서는 우리 부모들이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참 좋은 말을 귀령이 엄마의 입을 통해서 전달해 주고 있는 것 같아서 인상깊었다.

 

그리고 엄마가 죽은 후 귀령이는 다시 적은 먹이지만 다른 고래들의 위험이 없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끝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알류산 열도를 향해 가는 부분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어떤 어려움이 처해있더라도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가가야 한다는 사실을 귀령이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글밥이 있긴 하고 두께도 있는 책이지만 초등학교 2학년이 울 딸은 2시간 정도 집중해서 책을 다 읽더니 "범고래는 나빠. 귀령이 엄마를 잡아 먹었쟎아"하면서 범고래를 비난하기도 하더라구요.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도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흥미진진해서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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