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굿 다이노 주니어 영어회화]

굿 다이노 주니어 영어회화 ㅣ 디즈니 주니어 영어회화
디즈니 픽사 지음, AST Jr. English Lab 해설, E2K 감수 / 사람in / 2015년 12월

[굿 다이노 주니어 영어회화]는 사람인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책만 읽고 오디오 파일은 사람인 출판사 홈페이지 www.saramin.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책의 구성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Before You Go  는 읽기 전에 약간의 장면에 대한 줄거리를 한글로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본문 영화 컷이 나와요.

 After You Read 는 영화 컷을 읽고 나서 중요한 단어는 따로 정리를 해 두었고 문장에 대해서도 따로 설명을 해 두었어요. 이 부분에서 가장 좋은 부분은 같은 문장 구조를 단어만 바꾸어서 아이들이 여러번 그 문장 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다는 점이에요.

 Mini Test 는 정말 mini test 라서 아이들이 본문을 읽고 나서 줄거리를 영어로 풀어보는 문제에요. 저희딸은  Scene 1 을 공부하고 mini test를 했는데 혼자서 척척 풀더라구요.

주인공들 소개장면이 나와요.

총 20개의  Scene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기존에 영어 공부를 하던 책이 끝나서 리스닝과 리딩 겸용으로 [굿 다이노 주니어 영어회화]를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매일 할 수는 없어서 일주일에 3일 (월,수,금) 하루에 한 장씩 공부를 했어요.

본문 영화 컷을 듣고 따라 읽으면서 잘 모르는 부분은  After You Read를 살펴보고 공부했어요. 생각보다 아이가 어렵지 않다고 해서 다행이었어요.

Scene 1은 끝내고  Scene 2 까지 어제 공부했어요. 따로 단어를 매일 암기하는게 아니라서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찾아가면서 공부해요. 일단 영화컷이 나와 있어서 아이가 좀 덜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뒷 부분에는 각 Scene 별로 해설이 나와있고  Mini test  정답이 나와 있어요.

저희딸은 겨울왕국이 한창 뜰때 [초등학생을 위한 애니메이션 잉글리쉬-겨울왕국]을 사서 공부한 적이 있어요. 그때는 장면 하나에 그 장면과 관련된 대화 내용이 쭉 나와있어서 좀 부담스러워 했는데

[굿 다이노 주니어 영어회화]는 영화 컷이 여럿있고 게다가 컷마다 대사가 나와 있어서 아이가 영화를 직접 보는 것 같이 실감나게 그 장면의 대사를 읽어나가면서 재미있어해요.

아이와 함께 내용을 파악하고 대사를 말해봄으로써 아이에게 직접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해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미니 테스트도 있어서 아이가 내용파악을 한번 더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After You Read 에서는 단어만 바꾸어 해당 문장을 여러번 연습해 볼 수 있도록 해두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엄마랑 같이 홈스쿨로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영화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