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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는 어린이 3 : 표와 그래프 - 개념과 원리에 강한 ㅣ 개념과 원리에 강한 수학하는 어린이 3
이광연 지음, 김정은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수학하는 어린이 3권 : 표와 그래프]는 스콜라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이미 기존에 수학하는 어린이 시리즈의 세번째에 해당하는 책이에요. 책 두께는 80쪽 내외로 두껍지 않은 편이에요.

[작가의 글] 부분이에요.

목차에요.
초등 교과 수학에서 배우고 있는 분류, 확률, 통계 등 다양한 부분을 다루고 있어요.

[수학하는 어린이 3권 : 표와 분류]는 지우라는 주인공의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수학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아이들이 읽으면서 '아 나도 이런적이 있는데' 하며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요. 읽으면서 아이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수학이 실생활에서 '이것도 수학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분류, 확률, 통계 라는 수학용어를 알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뒷 부분에는 앞에서 읽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확률 놀이]라는 게임도 설명이 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간단하게 게임을 하면서 책의 내용을 좀 더 깊이있게 사고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드리는 글] 이 있어요.
'수학하는 어린이'는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과 원리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실생활, 배경지식가 연계되어 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보여 주고자 합니다.

[수학하는 어린이 3권 : 표와 그래프]는 이미 초등학교 2학년 때 맛보기를 한 표와 그래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1학년 때 배운 분류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고학년 때 배울 통계와 확률에 대해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뿐만 아니라 고학년 아이들도 통계와 확률, 분류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게 서 있지 않는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개념정이를 도와주는 책으로서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