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행성]은 책 읽는 곰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표지는 하드지이고 총 페이지수는 20장쯤 되요.

페이지당 글밥도 많지 않아서 초등 저학년이면 금방 읽을 수 있는 분량이에요.

저희딸(예비 초등 3년)은 책이 도착하자 마자 펼쳐서 읽더니 20분도 안되어서 다 읽더라구요.

그리고 재미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메인 줄거리는 눈이 많이 온날 이씨랑 김씨 아저씨가 눈을 치우다 눈을 굴리게 되었는데 그 눈덩이가 너무 커져서 사람들이 그 눈덩어리를 어떻게든 부수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놀이터에 모인 아이들이 궁리를 해서 커다란 지렛대를 만들어 눈을 우주로 날려보내서 그 눈행성이 우주의 행성들에 부딪혀서 다시 작은 눈이 되어 내린다는 내용이에요.

 

정말 심플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덩어리를 행성으로 날려보낸다는 발상이 참 독특한 것 같아요.

 

그림도 이쁘고 화려한 편이에요. 눈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한번쯤은 기대해 볼 수 있는 일있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가져온 갖가지 물건들로 눈행성을 우주로 날릴 지렛대를 만드는 장면이에요.





마지막 페이지에 눈밭에 서 있는 아이들 표정이 너무 웃기다고 울 딸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 상기 서평은 도치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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