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놀이 - 제4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3
서화교 지음, 소윤경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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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놀이]는 살림어린이 출판사에서 발행된 책이에요. 총 180페이지 책으로 두께가 있어요.

살림출판사에서 발행된 살림 5,6학년 창작동화 중 13번에 해당되는 책이에요.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아요.

 

 

 

목차에서 보듯이 한 챕터마다 주인공 아이의 이야기와 심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이 책의 주요 줄거리는 한 아이를 유령으로 만들어 왕따를 시키는 '유령 놀이'의 유령으로 서준이가 지목을 당하게 되고 서준이는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으로 심하게 상처를 방아요. 그러다가 공원에서 진짜 유령인 재희 형을 만나게 되고 서로 몸을 밖자는 제안에 서준이는 결국 몸을 바꾸게 되요. 진짜 서준이는 유령 재희가 되고 유령 재희는 가짜 서준이가 되어서 살아가는 이야기에요. 서준이와 몸을 바꾼 재희는 공부도 말도 잘하는 완전히 다른 서준이가 되고 서준이를 괴롭혔던 민기는 서준이가 가짜 서준이임을 알게 되고 결국 나중에는 모두 화해를 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물론 희재 형은 서준이처럼 왕따를 당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령이었다는 반전이 있기는 해요. 읽을 수록 빠져드는 재미있는 내용이에요. 저학년이 읽기는 두께감도 있고 글밥도 많지만 고학년은 충분히 읽고 공감하면서 착한 유령놀이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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