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이고 딸아이입니다. 어린이집에서 3년간 영어수업 들었었고 이제 파닉스를 뗀 상태입니다. 영어 동요나 짧은 문장으로는 공부를 했는데 실제로 리스닝 교재를 써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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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ks Easy Listenging 1 교재는 아이들이 처음 학교에 들어가서 만날 수 있는 상황부터 가족, 동물, 날씨 등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영어를 매우 간단하고 명쾌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각 단원별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Unit 1을 예시로)
1. Getting Started
2. Check up
3. Listen up 1
4. Listen up 2
5. Skills up
6. Speak up
7. Unit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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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처음으로 이렇게 문제 형식으로 되어 있는 리스닝 교재를 접해서 그런지 한번에는 끝나지가 않더라구요. 일단 MP3로 들려주고 무슨 내용인것 같냐고 물어보고 다시 들어보고 또 무슨 내용인것 같냐고 물어보는 것을 서너번 반복해야 대충 상황을 이해를 하더라구요. 엄마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듯하더라구여.ㅋㅋ. 그리고 문제가 나올때는 처음에 들어보고 또 물어보고 또 들어보고 아이가 상황을 파악하게끔 할려니 하루에 한장 (2쪽) 푸는데도 꽤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파닉스를 떼서 조금은 풀어나가니 다행인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에 풀때는 자기도 자신이 있는지 더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쓰기 연습도 시켜 본적이 없는데 어쩔 수 없이 알파벳 쓰기를 하니 그동안 배웠던 파닉스 공부가 더 효과를 보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두쪽씩 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엄마가 욕심 내면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할것 같아요. 울 딸은 학교 원어민 수업을 듣고 싶다고 했는데 저랑 같이 Bricks Easy Listening 하니까 재미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