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큰뿔산양 - 다시는 볼 수 없는 배드랜드 큰뿔산양 이야기 환경지킴이 5
김소희 글, 사만다 그리피스 그림 / 사파리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마지막 큰뿔산양]은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으로 환경 지킴이 5 권에 해당하는 책이다. 

미국 사우스다코다 주에 있는 '배드랜드'에 살았던 큰뿔 산양이 어떻게 지구에서 사라져 갔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글밥이 많지 않기 때문에 유아나 초등학생들이 혼자서 읽기에도 무난한 책이다.

총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책이 얇아서 아이들도 부담갖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두께이다.

'배드랜드'에 살았던 그 많았던 큰뿔 산양들이 유럽인에 의해서 마구 학살이 되어서 지금은 지구 어느곳에서도 큰뿔산양을 볼 수 없음을 설명해 주면서 우리 주위에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여러동물들에 대해서도 뒷쪽에 간략하게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우리가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간략히 정리를 해 놓았다.

그리고 이 책의 그림은 영국의 사만다 그리피스 작품인데 색종이나 신문지, 포장지 등을 오려 붙인 콜라주 기법이라서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삽화가 그림만 있지 않고 이렇게 종이를 이쁘게 오려 붙여서도 멋진 작품이 될수 있음을 알 수 있어서 또 한가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동물들에 대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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