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차일들의 [딸꾹,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는 찰리와 롤라가 딸꾹질 이야기 이다. 롤라가 딸꾹질을 하게 되면서 미술시간에 딸꾹질을 하다가 선을 잘못 그리게 되고 탑을 쌓으려다가 딸꾹질 때문에 탑이 무너지고 딸꾹질이 멈추게 하려고 물도 마셔보고 물구나무도 서보고 자전거도 타 보지만 딸꾹질은 멈추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노래를 부를때에는 신기하게도 딸꾹질이 멈춘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딸꾹질이 롤라 오빠인 찰리에게 옮겨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아이들이 흔히 하게 되는 딸꾹질에 대해서 재미있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서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읽고 재미있어했다. 그리고 그림만으로도 책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유아들도 엄마가 읽어주면 그림을 보면서도 재미있어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