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1
정경하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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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의식 속애서 들리어 온 모란의 목소리는 참으로 침착했다.

" 아씨, 그런데요. 저가요 궁금한 것이 있는데, 사람의 창자도 돼지 창자와 같습니까? / 창자를 꺼내 씻어 보잔 말이니? / .....아니 되겠죠?  /.....아니 되겠지?" 

   복면을 벗기는 일에는 관심도 가지지 않고 그의 창자에만 관심을 가지는 재휘는 희미한 의식 사이로 저것들은 분명이 천치이리라!  하하하!!!!!!!!!!!!!!!!!!!!!!!!!!!!

아이코 사월아~ 모란~

 

   이들은 이리 인연을 맺었다.

" 난 살아야겠습니다. 황제폐하의 칼끝에는 죽을 수 있으나, 현비의 뭉둥이질로는 죽을 수 없습니다." 누구의 대신으로 모진 세월을 살아내야만 했던 모란,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전쟁의 잔인함을 즐기고, 땅을 넓히는 일에 혈안이 된 무법자가 되었던 재휘가 전쟁이 끝나기를만을 바란다.

 

이 둘에게 2권에서의 삶은 어떨지.... 요소요소에 재미진 지인들로 인해 무겁거나 답답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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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를 삼켜버린 영문법 - 501영어 프로젝트 제1탄 회화를 삼켜버린 시리즈
오영일 지음 / 어학세계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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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초가 필요한 분 모두에게 쉽고, 간략한 문법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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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 아무것도 없다
김신형 지음 / 도서출판 오후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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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위한 소의 희생

알고 싶지 않은 정치적인 문제가 얽혔다.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가슴으로는 이해 할 수 없다.

이것이 배신자로 낙인 찍은 히트맨의 리더 케일런의 삶이였고, 그 삶속으로 제인이 얽혔다.

 

모두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내놨다. 군인 하나는 친구와 국가를 위해, 군인 하나는 자신의 가족을 위해 불의와 타협했으며, 또 다른 하나는 국가의 그림자를 떠안고 희생되고, 홀로 하나는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않지만....제인은 기억하고 있었다.

 

군과 관련된 이야기는 흥미롭다. 미지의 세계로 여행하는 기분이다. 전쟁과 그안에서 벌어지는

전우애, 인간애가 군인 밖의 사람들에게 짙은 흥미를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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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 아무것도 없다
김신형 지음 / 도서출판 오후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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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군 로맨스의 저력이 있는 작가다! 내용의 구성도 사람냄새도 적절하게 배합시켜 매력적인 글로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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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메이비 낫
김언희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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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가 있다는 호평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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