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이 독특하다!!
툭툭 끊기면서도, 묘하게 하나의 스토리로 엮는다.
묘한 라푼젤 이야기속, 비현실의 현실속에 다시 비현실이 묘하게 대조적이다.
집중하지 않으면 이야기를 놓쳐버린다. 드라마의 장면을 놓치듯...
식상함 속에서 살짝 벗어나는 재미가 있다.
금수저 물고 나온 남자 주인공이 아.니.다.
독특한 시선의 글이다.
일반적인 로맨스의 구성을 살짝 비틀었지만 흥미로웠다.
충분히 질척일수 있는 사연인데도, 진흙에서 질퍽거리지 않도록 깔끔하게 묘사되었다.
금수저를 물고 나오지 않은 강.시.혁 이정도면 충분히 멋스럽다.
은수저 물고 나온 윤지영. 그녀답다. 이런 구성이 이글의 매력인듯하다.
꽤 잘 쓰여진 글이다. 글이 깔끔하다
독자에게 두어가지 지식도 전달하고, 사회통념의 윤리 경계선도 지키는 선에서 깔끔하다.
사회현실의 시각도 부정하지 않고, 주고 받는 사랑의 메세지도 한 차원 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