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도시, 파리!
샹젤리제 거리, 에펠탑, 몽마르트 언덕, 루브르, 세느강, 알렉산더 3세 다리 등
파리 여행을 한 번도 다녀오지 않은 저도 파리의 유명 장소는 웬만큼 다 알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캐나다 불어권 지역인 퀘백주에 1년 반 동안 생활하며 불어를 배운 데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1'을 보고 나서 프랑스 파리 여행이 버킷 리스트에 추가가 되었어요.
무시무시한 소문도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소매치기나 팔찌 강매 등),
그래도 더 나이 들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행 가기 전엔 인터넷으로 어디 갈지 정보를 미리 찾긴 하지만, 계획적이지 않은 저는,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까지 완벽한 여행 계획은 짜지도 못한 데다도착해서조차 우왕좌왕, 일정 따윈 무시하고 즉흥적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