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낱말퍼즐 : 한국사 무한도전 낱말퍼즐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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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큰그림


무한도전 낱말퍼즐 한국사


- 어린이가 학습하기 딱 좋은 낱말퍼즐

- 단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시대별로 구성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 크로스 낱말퍼즐 01~40까지 시대별 구성편과

크로스 낱말퍼즐 41~50까지 복습편으로 구성


 


 

한국사를 선사 시대부터 조선, 근·현대사까지 시대별로

사건, 인물, 유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루하지 않게 한국사의 중요 단어들을 크로스 낱말퍼즐로 풀어 보며

한국사에 푹 빠지게 되는 퍼즐북 무한도전 낱말퍼즐 한국사.

한국사 과목을 처음 접할 때 당혹스러운 낯선 단어들을

쉽고 재미있게 한 번씩 읽어 보고 써 볼 수 있도록 유도한 교재이다.

<궁금해요> 코너에 90% 이상의 연관 단어 설명이 있어서

누구나 100점 만점에 도전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한국사의 중요 부문을 공부하기 위하여

시간을 갖기 위해 선택한 교재이다.

우리 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애국심을 더욱 키우기 위하여 좋은 시간이라 생각한다.


30 : 조선시대의 여성


가로열쇠 1번 : 조선 시대에 평민의 딸로 태어나 차별 받던 많은 고난을 뚫고

상인으로 성공한 사람으로 '조선왕조실록'에도 이름을 올린 여성은?

[ 정답 : 김만덕 ]

  

가로열쇠 2번 : 조선 중기의 천재 시인이며 본명을 초희이다. 허균의 누나.

[ 정답 : 허난설헌 ]


가로열쇠 3번 : 조선 시대의 화가이며, 율곡 이이의 어머니는?

 [ 정답 : 신사임당 ]


여성 위인에 관심이 많은 딸,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 이름을 알릴 필요는 없지만

바르게 자라 옳은 삶을 살길 바란다.


한국사 관련 질문을 받으면 자신감이 떨어지는 엄마도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갖게 되니 좋다.

아이보다 먼저 눈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정답을 확인한 후

아이에게 아는 척 설명을 겸해 문제를 풀기를 도와주고 있다.

교재가 어렵지 않고 글자 쓰는 칸이 큼지막해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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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언니 그린이네 문학책장
임제다 지음, 애슝 그림 / 그린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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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네 문학책장


거짓말 언니


글 : 임제다 / 그림 : 애슝

출판사 : 그린북


강해라 동생 강하리!



 

어느 날, 아름답고 평화로운 솔개 나라는 어둠에 휩싸이게 된다.

어둠을 몰고 온 어더왕 때문에 솔개 나라는 지옥으로 변해 버렸고,

사람들은 기억을 잃고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표범 나라 왕자 덕분에 솔개 나라 공주 해라와 하리는 그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엄마 아빠와는 헤어지고 말았다.

어더왕에게서 도망쳐 멀리멀리 어디인지 알 수도 없는 아주 먼 곳으로 도망쳤다.

오랫동안 솔개 나라를 칮은 채 살았지만,

점점 그리움이 커지고,

해라 공주는 하리 공주를 위해서라도 다시 솔개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날, 하리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니

언니 해라가 쓴 쪽지와 만 원이 있었다.

언니는 솔개 나라 사람을 찾으러 다녀오겠다고 했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일이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며칠만 혼자 지내고 있어.'


이제 겨우 열세 살인 하리는 언니가 자기를 버렸다는 두려움에

해결사를 찾아갔다.

해결사에게 언니를 찾아달라고 했지만 의뢰비가 너무 비싸서

조수가 되기로 했다.


해결사 조수가 된 하리는 아홉 마리의 유기견을 돌보는 할머니 돕기,

프로덕션 가서 동화 녹음하기, 

손이 아픈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가 불러 주는 대로 자판 치기,

아이 돌보기 등의 일을 하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은 언니의 거짓말이었다.

솔개 나라, 아홉 머리 괴물, 목소리 괴물, 허연 유령 등 모두 언니가 지어낸 얘기라는 걸.

또한 언니는 여러 이름으로 살고 있었다는 것.


언니의 이름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같은 학교 친구 진제였다.

진제는 언니를 마음속으로 사부로 모시고 있었다.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데 네가 도울수 있다면 도와줘.

그리고 네가 느낀 게 뭔지 생각해 봐.

그 사람이 불쌍해서 도운건지 아닌지.

만약에 네가 누군가를 도와준 다음에도 그 사람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럼 도와주지 마.

그건 그 사람을 위하는 것도, 널 위하는 것도 아니니까."


진제는 이 말을 계기로 하리의 언니를 사부로 모시게 되었다.


사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언니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했다.

공주니 솔개 나라니 하는 건 만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니까.

그래도 하리는 언니 이야기를 믿는 척했다.

언니가 사실을 말해 줄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언니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그저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는 겁쟁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거짓으로 밝혀졌을 때

사람들은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하지만 하리는 해라 언니가 오랜 시간 숨겨 온 비밀과 감춰 온 마음들에서

스스로 삶을 지키고자 했던 용기를 발견한다.

언니의 거짓말 덕분에 아름답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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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사는 스물다섯 살 언니 해라와 열세 살 동생 하리 자매의 이야기.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언니가 사라지고 홀로 남겨진 하리가 겪는 열흘간의 모험에서

언니의 흔적들을 발견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용기를 키운다.

모험과 성장, 가족애, 이웃공동체 등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진짜 용기를 내어 동생을 지키고,

동생에게도 용기를 가르쳐 준 언니,

이 자매 이야기에 크게 감동했다.

삶에는 판타지와 거짓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데,

나는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나는 이래서 어린이문학이 좋다.

바르게 해결 되고 언제나 희망이 있고 재미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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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 - 똑똑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초등학생이 되었다
고성욱 지음, 그림숲 그림 / 키움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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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초등학생이 되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쓰신 국어


글 : 고성욱 / 그림 : 그림숲

출판사 : 도서출판 키움


- 혼자서도 자신 있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30일 프로젝트

- 하루에 4쪽씩 꼬박꼬박 한 달이면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공부 준비 끝

- 국어 교과 과정에 있는 자음, 모음, 낱말, 의성어, 의태어 등 기초 어휘력 다지기

- 자기소개, 받아쓰기, 그림일기 쓰기, 내 생각 말하기 등 교과 과정을 미리 경험


 


< 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 1일째, 자신 있게 말하는 방법 >


듣는 사람을 바라보며,

말의 끝 부분을 흐리지 말고, 분명하게 소리내어 말한다.

거울을 보며 큰 소리로 자신 있게 말하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가는 날을 무척이나 기다렸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입학이 자꾸 미뤄져서 속상한 1학년.

온라인 개학으로 수업은 꾸준히 받고 있지만,

선생님도 친구도 없는 집에서 있으니 영상 매체를 통한 공부는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학교 생활을 해본 적이 없는 데다

학기 초에는 서로 친해지는 시기인데

무서운 바이러스 때문에 일상을 놓쳐버려서 슬프다.

그래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시간이기에,

엄마가 좀 더 신경 쓰고 힘내서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 2일째, 여러 사람에게 나를 소개하기 >


친구들에게 자기 소개를 할 때는 나에게만 해당하는 것,

즉 이름, 사는 곳, 우리 가족, 내가 특별히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친구들이 궁금할만한 내용, 나에게만 해당하는 내용.)


친구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막상 앞에서는 부끄러워하는 우리 딸.

그래서 학교에서 자기소개 하기 전 날 거울을 보며 열심히 연습했는데,

선생님이 말을 다 못하게 해서 속상했단다. ㅋㅋㅋ

'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로 이렇게 교과 과정을 예습하며 자신감을 더욱 키울 수 있다.

 


< 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 3일째, 기분이 잘 드러나게 말하기 >


자기의 기분을 드러낼 때는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까닭'을 들어서 말하고, 기분에 어울리는 표정을 짓는다.

 

우리 딸은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인데,

이유를 말하지 않아서 엄마에게 혼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나 기분이 나쁠 때 왜 그런지 까닭을 말해보라 해도

모른다고 얼버무리며 흘겨 볼 때는

아무리 소중한 내 자식이라도 화가 버럭 난다.

말로 표현이 서툰 우리,

같이 많이 연습하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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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는 크게 4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독서.

교재라기 보는 그림책에 가까워 아이의 접근이 쉬웠고,

핵심 내용을 콕콕 찍어주니 참 좋다.

현재 교과 과정을 예습 및 복습 할 수 있어

학습으로서의 효과가 크다.

진도도 부담 없어 공부하는 아이도 시키는 엄마도

매일 공부를 이어가기에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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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타러 간 총각 이야기 속 지혜 쏙
김영미 지음, 이준선 그림 / 하루놀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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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 전승된 우리 문학,

그림책으로 읽다.


이야기 속 지혜 쏙


복 타러 간 총각


글 : 김영미 / 그림 : 이준선

출판사 : 하루놀


- 어린이문학, 한국그림책


 

 

옛날에 복이 지지리도 없어서 남의 집에서 꼴머슴살이만 하는 총각이 있었다.

 

(꼴머슴 : 땔감을 모으고 꼴을 베어 오거나 집안의 자질구레한 이릉 거드는 머슴.)


"아, 난 왜 이리도 복을 못 탔을까?

언제까지 꼴머슴만 하고 살아야 하나?"

꼴머슴은 하늘나라로 직접 찾아가 복을 구하기로 마음 먹고 바로 길을 떠났다.

 


 


복을 타러 가는 길에 혼인 이야기만 나오면 남편 될 이가 죽는 처녀,

꽃을 피우지 못해 하늘나라로 돌아가지 못하는 세 명의 동자,

여의주가 세 개나 있는데도 승천하지 못하는 이무기를 만난다.

인정 많은 꼴머슴은 이들의 사정을 딱하게 여기며

옥황상제를 만나면 그 까닭을 꼭 알아다 주기로 약속했다.


드디어 하늘나라에 도착했는데 천상의 사람이 깜짝 놀라며 꼴머슴을 다시 지상으로 내려보내려고 했다.


"상제님, 상제님, 존귀하신 옥황상제님, 부디 이 불쌍한 소인을 굽어살피소서!"


꼴머슴이 워낙 큰 소리로 애원하자 옥황상제가 직접 나타났다.

옥황상제가 가만 보니 꼴머슴의 복주머니가 텅텅 비어 있어 줄 것이 없기에,

안쓰러운 마음에 세 가지 질문에 답해 주기로 했다.

꼴머슴은 비록 자기의 소원 성취는 못 했지만

다른 사람들 부탁을 다 잘 알아냈다.


직접 하늘나라로 찾아가 답을 구하려 했던 총각의 의지,

다른 이들과 고민을 나누고 해결을 위해 애쓴 심성,

모두 더불어 살아갈 때 진정으로 복을 얻게 된다는 교훈.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 불행을 자처하고,

많은 것을 가졌지만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지 못하며 외롭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와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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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그림에 매료되어 보게 된 복 타러 간 총각,

얇고 굵은 붓선으로 강약을 주어 세밀하게 인물의 표정, 복색, 자연 풍경 등을 표현했고,

민화의 특징을 살려 전체를 꽉 채우지 않고 여백의 미를 강조한 채색법이란다.

이에 구성진 입말체는 우리나라만의 정서를 확연히 느낄 수 있어

한국의 멋을 아주 깊이 즐길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감탄하며 보았고,

감동적인 결말에서 교훈까지 배웠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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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1-1 (2022년용)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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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상위권 수학


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1-1

(심화 문제 해결서)


- 목차 -

1. 9까지의 수
2. 여러 가지 모양
3. 덧셈과 뺄셈
4. 비교하기
5. 50까지의 수


저자 :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출판사 : 해법 천재교육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우리 딸,

수학이 많이 신경 쓰인다.

학습지를 1년 넘게 했는데,

반복만 하는 지루한 공부에 질려버렸다.

항상 똑같은 반복보다는 다양한 문제 풀이로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 상위권 수학 응용 해결의 법칙을 활용하고 있다.

1단원에서는 9까지의 수를 다룬다.
1에서 9까지의 수는 이미 잘 알고 있기에 기본 유형 익기기는 쉽게 풀었다.

그러나 서술형 문제는 처음이라

풀이과정을 쓰는 것을 어려워 했지만,

자기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연습도 하는 겸 열심히 풀었다.

 


기본 유형 익히기 다음에는 응용 유형 익히기이다.

제법 긴 문제를 읽으며 뜻을 파악하고,

과정을 거쳐 답을 구하는 문제 풀이는 생소한 것이라

처음에는 무슨 말인줄 모르겠다며 힘들어 했지만,

한 문제 한 문제 해결 할수록 점차 흥미를 보였다.

문제를 끊어서 읽으며 하나하나 풀어가는 방법으로 알려줬더니,

금세 자기 혼자 풀어보겠다는 의욕을 보여줘서 뿌듯했다.

수학 공부를 통해서 세계 여러 나라 국기를 관찰하고,

자음자의 수를 세어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접하며 재미있게 공부를 하고 있다.

초등수학 실력 올리기 이렇게 재미있다니! ㅎㅎㅎ



1단원 마무리 실력 평가 시간,

아이가 혼자 풀겠다며 엄마는 비켜달라고 해서 놀랐다.

수학 공부 싫다던 아이가 스스로 해보겠다는 말은

엄마에게는 감동이다. ㅎㅎ

지루한 반복 학습이 아니고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커다란 성취감을 느끼는 듯 하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해보려 하고 곧잘 푸는 걸 보니

초등 상위권 수학 응용 해결의 법칙을 재미있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초등 상위권 수학 응용 해결의 법칙은 단순하고 쉽기만 한 교재가 아니라서 좋다.

심화형 문제, 서술형 문제까지 초등수학 실력 쌓기에 매우 좋다.

아이는 문제를 이해하는 힘과 분석하는 능력까지 기르며,

다양한 방식의 문제들을 통해

여러모로 응용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또한 동영상 강의와 풀이집을 통해 스스로 학습의 수준을 높일 수 있으니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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