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 - 똑똑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초등학생이 되었다
고성욱 지음, 그림숲 그림 / 키움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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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초등학생이 되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쓰신 국어


글 : 고성욱 / 그림 : 그림숲

출판사 : 도서출판 키움


- 혼자서도 자신 있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30일 프로젝트

- 하루에 4쪽씩 꼬박꼬박 한 달이면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공부 준비 끝

- 국어 교과 과정에 있는 자음, 모음, 낱말, 의성어, 의태어 등 기초 어휘력 다지기

- 자기소개, 받아쓰기, 그림일기 쓰기, 내 생각 말하기 등 교과 과정을 미리 경험


 


< 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 1일째, 자신 있게 말하는 방법 >


듣는 사람을 바라보며,

말의 끝 부분을 흐리지 말고, 분명하게 소리내어 말한다.

거울을 보며 큰 소리로 자신 있게 말하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가는 날을 무척이나 기다렸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입학이 자꾸 미뤄져서 속상한 1학년.

온라인 개학으로 수업은 꾸준히 받고 있지만,

선생님도 친구도 없는 집에서 있으니 영상 매체를 통한 공부는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학교 생활을 해본 적이 없는 데다

학기 초에는 서로 친해지는 시기인데

무서운 바이러스 때문에 일상을 놓쳐버려서 슬프다.

그래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시간이기에,

엄마가 좀 더 신경 쓰고 힘내서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 2일째, 여러 사람에게 나를 소개하기 >


친구들에게 자기 소개를 할 때는 나에게만 해당하는 것,

즉 이름, 사는 곳, 우리 가족, 내가 특별히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친구들이 궁금할만한 내용, 나에게만 해당하는 내용.)


친구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막상 앞에서는 부끄러워하는 우리 딸.

그래서 학교에서 자기소개 하기 전 날 거울을 보며 열심히 연습했는데,

선생님이 말을 다 못하게 해서 속상했단다. ㅋㅋㅋ

'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로 이렇게 교과 과정을 예습하며 자신감을 더욱 키울 수 있다.

 


< 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 3일째, 기분이 잘 드러나게 말하기 >


자기의 기분을 드러낼 때는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까닭'을 들어서 말하고, 기분에 어울리는 표정을 짓는다.

 

우리 딸은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인데,

이유를 말하지 않아서 엄마에게 혼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나 기분이 나쁠 때 왜 그런지 까닭을 말해보라 해도

모른다고 얼버무리며 흘겨 볼 때는

아무리 소중한 내 자식이라도 화가 버럭 난다.

말로 표현이 서툰 우리,

같이 많이 연습하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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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는 크게 4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독서.

교재라기 보는 그림책에 가까워 아이의 접근이 쉬웠고,

핵심 내용을 콕콕 찍어주니 참 좋다.

현재 교과 과정을 예습 및 복습 할 수 있어

학습으로서의 효과가 크다.

진도도 부담 없어 공부하는 아이도 시키는 엄마도

매일 공부를 이어가기에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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