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수학 연산 초등 수학 2-1 (2023년) 큐브수학 연산 (2023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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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연산만 나오겠지? 했는데 왠걸요? 전단원 모든개념을 담백하게 한 권 에 수록했어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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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샘이랑 미리 1학년 수학 미리 1학년
이정 지음, 뜬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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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북멘토 출판사의 신간 '코알라 샘이랑 미리 1학년 수학' 이라는 단행본을 리뷰해볼까해요

첫째아이의 초등입학을 앞두고 고민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학교생활, 교우관계, 학업에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집니다.

저의 걱정거리를 알고는 있다는듯이 한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하고 계신 선생님께서 쓰신책으로

수학공부법에 대한 설명 +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빛과같은 책이에요!

표지를 넘겨보면 제일 먼저 수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쉽고도 친절한 설명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저희아이도 수학에 대한 개념이 세워지기도 전에 그저 엄마가 알려주니 얼떨결에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수학은 무엇이고? 왜 배워야 하는지? 동기부여를 받고,

학교생활을 하며 수학이 얼마나 우리생활에 밀접해있는지를 알 수 있어요

수학이 얼마나 친근하며 중요한것인지를 알면 아이도 더욱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되네요^^


그 밖에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꿀팁까지 수록^^

친절하신 작가선생님!

본격적으로 학기중에 배우게 될 수학개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전혀 어렵지 않아 저희아이도 후루룩 읽더라구요

이미 알고있던 내용일지라도 한번 제대로 짚고넘어가니 저도 꽤나 만족스럽네요^^


단순히 제목만 보고 초등학교1학년 수학공부법! 이겠거니 했는데

교과에서 다루는 수학개념과, 아직은 겪어보지 못 한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를 해주시니 흥미로움을 가지고

저와 아이 모두 즐겁게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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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개념 초등 수학 2-1 (2023년용) -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중심 개념서 큐브수학 (2023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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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콩이맘입니다.

오늘은 동아출판에서 나오는 큐브수학 개념 편을 소개해 드릴게요

예비 초등생인 두콩이는 수학 1-1 , 1-2 과정을 선행했고 심화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에요

2학년 1학기도 미리 공부해 볼 겸 2-1 교재를 택했어요!

 

화사한 노란색 표지가 눈길을 끄네요!


 

표지를 넘겨보니 

 

큐브수학의 최대 장점인 동영상 강의 소개가 나오네요!

퀄리티 높은 문제집에 동영상 강의까지 제공되다니 완전히 가성비 갑! 엄지척이 절로 나옵니다!


 

 

1권당 30일 과정으로 학습 계획표가 마련되어 있어, 건너뛰고 싶은 날에도

계획표를 보면 그럴 수 없는 마법의 계획표지요! ㅋㅋ

 

 

2학년 1학기 과정이에요

두콩이는 2단원 여러 가지 도형, 4단원 길이 재기, 5단원 분류하기 파트를 가장 즐겨 해요!

부디 나머지 단원도 좋아하기를..!

 

큐브수학 개념 편은 진도북과 부록인 매칭북, 해설집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본책(진도북)을 풀고, 동시에 매칭북으로 복습도 가능해요

 

진도북을 보며 느낀 점은 그 어떤 문제집들보다도 개념 정리가 자세히 되어있다는 걸 느꼈어요.

속지도 컬러이기 때문에 저학년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 더욱더 만족!




복습을 위한 개념북이에요

개념 설명은 생략되어 있고 문제풀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큐브수학 한 권을 샀는데 두 권을 얻은 느낌!!!!


 

 

유치원 등원 전 아침 시간에 재밌게 두 장씩 풀고 등원했어요!

큐브수학 한 달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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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 - 벅찬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일레인 아론 지음, 안진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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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세 3세 두 자매를 키우고 있어요.

첫째는 4살때부터 분리취침을 했는데 혼자 책을 보고 졸리면 불을 끄고 잘 정도로의 독립적이고, 제 나이보다 모든 잘 하는 아이에요 흔히들 말하는 유니콘이죠~

아 육아는 정말 쉽구나~ 별거아니네~ 둘째도 그럴까? 라는

기대로 맞이하게된 둘째딸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쉽지 않더라구요~ 

많은 이벤트를 거쳐 출산당일도 그리 고생을 시키더니 현재 31개월이 되도록 매운맛육아가 진행중이랍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도 ㅇㅇ이가 예민한 편이라 손에 무언갈 뭍어도 바로 닦아달라하고 옷에 물이 조금만 튀어도 갈아입혀주길 원한단 말씀을 하셨고, 집에서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밖에서도 그러니 더욱이 걱정이 많아졌어요.


고민의 연속인 와중에 '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책을 만나보게 되었고 페이지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오랜시간에 걸쳐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먼저 민감한 사람은 어떠한가에 대한 과학적인근거와 함께 글쓴이의 첨언으로 시작합니다.


민감한 이들의 특징을 아래 네 가지 측면으로 설정한다

p.8~15


1. 더 깊게 생각한다.

아이가 심오한 질문을 던진다거나, 나이에 비해 어려운 단어들을 한두 번 듣고 사용한다거나, 영리한 유머 감각을 갖추고 있다거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어려워한다거나, 혹은 반드시 상황을 관찰하고 숙고하고 나서야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상황에 느리게 적응하는 등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한 연구자는 MRI검사를 통해 매우 민감한 특성을 타고난 이들은 더 깊고나 혹은 더 정교한 처리에 관련된 뇌의 부위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업무를 수행할 때 자신이 나고 자란 문화권의 영향에 상관없이 '진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더 깊은 수준으로 파악하고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매우 민감한 사람들이 섬 피질 이라고 불리우는 부위가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이 활성화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 부위는 '의식의 핵심 부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부분이 내면의 상태와 감정들, 외부 사건에 대해 순간적으로 얻은 지식들을 종합해 지금 이 순간 내가 무엇을 인식하고 있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의 민감한 아이가 내면세계와 외부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 잘 인식한다면, 이 부위는 그러한 때에 특별히 활성화되고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2. 쉽게 자극을 받는다.

외부세계와 내면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더 잘 인식하고, 이뿐 아니라 이들 모두를 더 완전하게 처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더 빨리 지칠 수 밖에 없다. 모든 아이는 매 순간에 매우 많은 새로운 것들을 접한다. 게다가 우리는 아이가 성장할 때 더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소개하고 또 가르친다.

그래서 아이들은 과잉 자극되고, 쉽게 피곤해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릴 떄가 많다. 매우 민감한 아이들의 경우, 그 수준은 심각하다. 따라서 쉽게 과잉자극 되는 것은 민감한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종일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했거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자. 민감한 아이들은 새로운 자극에 놀라면서도 기진맥진해한다. 흥미로운 하루를 보낸 날에는 쉽게 잠에 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기도 하고 변화나 고통에 매우 극단적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또 커다란 소음에 거의 신체적인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더위와 추위, 신발 속 돌멩이 알갱이들, 젖거나 거친 옷에 대해불평할 것이다. 민감한 아이의 경우 이 특징이 다른 아이들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찾아온다는 것을 명심하자.


3. 감정이 풍부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민감한 아이들은 모든 것을 훨씬 더 많이 신경 쓰기 때문에 인생의 교훈들 (엄마의 미소를 얻는 법, 아빠가 쿠키를 주게 만드는 법, 좋은 성적을 받는 법, 화가 난 부모나 나쁜 성적을 피할 수 있는 법)을 더 잘 관찰하고 또 배운다. 또한 여러 상황에서 민감한 아이는 매우 자연스럽게 공감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공감능력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알아차리고 다른 사람이 무엇을 느끼는지 느끼는 능력으로 이 공감 능력은 더 큰 감정들과 결합해 연민으로 이어진다. 모든 감정을 매우 깊게 느끼며, 쉽게 울음을 터뜨리고 마치 우리의 마음을 읽는 듯 행동하기도 한다. 완벽주의자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많고, 사소한 실수에도 강렬하게 반응하곤 한다. 혹은 학교 친구, 가족 때떄로 반려 동물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존재의 고통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곤 한다. 민감한 아이는 긍정적인 경험과 부정적인 경험 모두에 크게 반응하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그 중에서도 긍정적이 경험, 유쾌한 사건에 특별히 더 많은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특히 좋은 유년기를 보냈을 때 그런경향은 더 크다.


4.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한다.

미묘한 소리, 냄새, 세부 사항 등등 잘 알아차리는 것은 매우 민감한 사람들 모두가 보이는 특징이다. 오랜만에 만나 사람의 외모가 달라져 있다거나, 집 안의 가구 위치가 바뀌었다거나 새로운 물건이 계속 생기는 등 사람이나 장소에 생긴 미묘한 변화를 잘 알아차린다. 이뿐 아니라 민감한 아이들은 목소리 톤, 시선, 모욕, 혹은 작은 격려의 신호를 잘 알아차린다. 미묘한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들은 스포츠 분야, 예술 분야, 학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다. 이에 더해 교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역시 잘 알아차린다.

"민감한 아이들에게 더 좋은 양육과 교육을 행할 때

이 아이들은 더 큰 행복을 느끼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다.

민감성을 타고난 이들에게 어린 시절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 또한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중 하나다.

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p.15 "


민감한 아이 어떻게 키워야할까?

민감성이 높은 제 둘째딸의 특징을 살펴보았고 그 만큼 중요한 얘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빨리 찾고싶었어요 책 속에 실린 많은 솔루션중에 중에서도 제가 가장 집중하고 중요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듯이 저희집 첫째는 참으로 무던한 아이고, 둘째는 극도의 예민한 아이라 이 둘이 어울어져 살아갈때 부모도 힘들지만 얘들은 어떨까? 였거든요

"민감한 아이들은 형제, 특히 자신보다 나이 많은 민감하지 않은 형제가

놀리거나 비판하면 심하게 상처받는다.

부모는 형제들이 충분한 대처 방법을 습득하기 전까지 갈등을 자기들끼리 해결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간단한 갈등 해소 기술로는

1.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물어보기

2.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지기

3. 창의적이고 공정한 타협 방법 찾기

4. 그 밖에 아이들이 생각해낸 자기들 나름대로의 방법

이 있으며 아이들이 이러한 기술을 습득햇다고 해도 규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지켜봐줄 어른이 당분간 필요하다.

연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들의 싸움을 진정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연습'이 필요하다.


민감한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는 육아의 4가지 열쇠

1. 첫 번째 열쇠 : 자존감 키우기

아이의 자존감은 인생의 기복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지만 자신에 대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태도는 계속 발달한다.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가 부정적이면 성취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실패만을 진실로 받아들인다.

민감한 아이들이 낮은 자존감을 가지기 쉬운 이유는 가혹하게 자기를 비판하는 경향이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려면

* 부모의 시각을 바꾸도록 해야한다. 행동 자세, 목소리 톤, 얼굴 표정을 바꾸어야한다.

* 긍정적인 말을 하자

*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애정은 말로 표현해주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아동정신과 의사인 스탠리 그리스펀은 매일 30분씩 아이의 의사에 따라 자연스럽게 함께 노는 '자유시간' 을 가질 것을 권한다. 이 시간은 최근 꾸지람 들은 일이나 수치심을 느꼈던 일 등 모든 종류의 상처를 치유해줄 것이다.

* 아이의 감정, 욕구, 의견, 취향, 결정에 대해 존중하라. 아이가 매우 어릴때부터 그래야 한다. 만약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해줄 수 없다거나 한계를 설정해야 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아이 안에 있는 충동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네가 아이스크림 정말 좋아 한다는 거 잘 알아. 하지만 우선 저녁부터 먹어야지?"

"쿠키 구워보고 싶단 건 좋은 의견이야. 재밌을 거 같아. 하지만 벌써 10시고 엄만 내일 6시에 일어나야해. 네가 주방에 11시나 12시까지 있으면 엄마도 못 자겠지?" 이러한 확인은 아이에게 인정받았다는 느낌을 준다.

* 아이가 민감하지 않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라.

"아저씨가 별로 기분이 안 좋은가 봐. 그런 뜻에서 한 말이 아닌데 말이 잘못 나올 떄가 있잖아"

* 아이가 약점을 언급할 때 아이의 강점들을 꺼내놓으라.


2. 두 번째 열쇠, 수치심 줄이기

수치심은 자존감의 부재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다. 수치심을 느끼면 그 사람은 자신이 수동적이고 무력하다고 생각한다.

* 수치심을 훈육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 아이가 성취했으면 하는 것들을 강조하지 마라.

* 아이들을 비교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형제 자매들은 서로 엄청나게 다른 경우가 많다. 아이들 중 한 아이가 다른 아이만큼 눈 에 찬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면 이 차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때 조심하길 바란다.

* 놀리는 행위를 주의하라


3. 세 번째 열쇠, 현명하게 훈육하기

* 부모로서 아이가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나이에 어떻게 행동해야하 할지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당신의 기준을 말해야한다.

* 후속 조치를 결정하라.

* 아이가 미래에 할 수 있는 것을 얘기해줘라.

* 아이가 자신이 모든 가족 문제의 원인인 것처럼 느끼지 않는지 확인하라.

* 단순하게 말하고 수치심을 주지 마라.


4. 네 번째 열쇠, 아이와 민감성을 이야기하기

부모들은 아이가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거나 심지어 스스로에게 결함이 있다고 느낄까 봐 걱정한다. 모든 민감한 아이들은 늦든 빠르든 언젠가는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부모는 민감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주면 되고, 아이가 그때그때 원하는 세부 사항을 알려줄면 된다.

* 기질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아이의 연령에 적합하게 해야한다. 아이에게 혼란을 주거나 아이를 화나게 하는 방식으로 기질에 대해 설명해서는 안 된다.

* 아이 혼자만이 매우 민감한 것은 아니고 많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는 점을 확실하게 알려주도록 하라.

* 모든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두드러지는 기질적 속성이 있음을 설명하라.

* 아이가 알고 좋아하는 사람 중에 민감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봐라.



그동안은 쟤 는 왜저럴까? 뭐가부족해서 그런걸까? 내가 뭘 잘못했을까?

부정에 부정이 꼬리를 물고 답을 내리지 못했어요.

이번에 '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 책을 읽고 아이의 기질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어떻게 해줘야하는지에 대한 길잡이가 생겼어요.

또한 아이의 현재시간인 유아기시절 민감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는지에 대한 팁들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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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예비 초등 학교생활 - 6~7세, 하루 한장으로 시작하는 초등 학습 하루 한장 예비 초등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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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초중고 교육전문출판사 미래엔에서 만든 하루한장 시리즈 중 예비초등 - 학교생활을 리뷰해 볼까 해요!
저는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불안+초조 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유치원 울타리 안에서만 지내던 일콩이가 과연 학교라는 좀 더 큰 사회에서 학교 시스템에 잘 적응하고 있을지,
교우관계는 어떨지, 생활하는데 어려움은 없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이건 비단 저만의 걱정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입학을 약 100일여를 앞두고 초등학교생활 적응에 워밍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재를 만나게 되어 아이와 함께 풀어보았어요

맘에 쏙 드는 보라색 표지를 넘겨보면 주 5일을 8주 동안 공부할 수 있는 학습 계획표에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 한 장씩만 쏙 골라 할 수 있어 부담이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한 장을 넘겨보면 하루한장 시리즈의 전 과정 목록을 살펴볼 수 가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어느 한 출판사의 교재가 맘에 들면 그 출판사의 교재만 파는 성향인데 이번 미래엔-하루한장 예비 초등 '학교생활' 교재를 만나보게 되면서 남은 과목도 한 번쯤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은 하루 한 장씩 문제지를 풀면

첫 장 우측 하단에 '기차 창문'그림이 있는데 그걸 가위로 잘라 붙이도록 되어있어요~

아직 당근이 필요한 예비 초1에게는 학습을 마무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미가 추가되어 아이가 너무 좋아하리라 생각되고 실제로 일콩이는 너무나 재밌게 붙였답니다~



하루한장 시리즈의 구성은 타 문제집과는 차별화가 되어있어요

표지를 열어보면 포켓 박스가 있는데 그 안에는 40일차의 문제지가 있어요

순서대로 하나씩 뽑아서 푸는 방식이죠!




저는 1주 차 4일 자의 학습지를 꺼내보았어요 '책가방을 스스로 싸요'라는 주제네요!






문제의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에요 저는 일콩이가 다른 과목들을 공부하고 머리를 식히기 위한 시간에 하루 한 장 예비 초등학교생활 문제지를 활용하기로 했어요~

실제 일콩이도 너무나 거워하며 어렵제 않게 풀었어요~





맨 마지막 장 하단에는 당일 공부는 어땠는지 스스로 평가도 할 수 있네요!

아주아주 즐거웠다는 일콩이에요!



보라색 표지의 답안지 또한 문제지를 활용하는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게 되어있어 더욱이 더 만족스럽답니다~^^





말씀드린 듯 초등학교 입학이 100일정도 남아있는데 그중 딱 절반의 시간을 할애하여

미래엔 - 하루한장 예비초등 시리즈 중 '학교생활' 문제집을 풀어본다면 더욱이 더 낯선

학교생활에서 친숙함을 느끼고 적응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보시는 예비 초등 부모님들도 아이들에게 문제집을 접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신다면

분명 값진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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