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헌장 - 50대 독립선언문, 이제부터 내 인생 내가 디자인한다
빠왕독서회 지음 / 샘터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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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말 그대로 50세의 헌장이다.

지금 난 이책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를 했는데

50세가 되어서도 오늘처럼 고개를 끄덕일수 있을까?

이 책은 우리가 평상시 생각하고 있었던 생각들을 글로 정리한것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동조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부모님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조금씩 힘들어하는 현재의 내모습을 보면서

나는 자식들에게 그런 부담감을 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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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6
김혜리 지음, 남은미 그림 / 시공주니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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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귀여운 책이다.

아이들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보여주는 책인것같다.

그리고 사람을 사귀는데는 그 사람의 겉모습보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른면을 보는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것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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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클럽 2
매튜 펄 지음, 이미정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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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재미있는 책이다.

그리고 읽는이로 하여금 과연 단테는 어떤 사람이고 단테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은 어땠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다.

처음에는 책제목처럼 단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단테의 신곡을 연구하기위해 모임을 결성하는데

그 모임의 이름이 단테클럽이다. 신곡의 지옥편을 번역하는 도중 책의 내용처럼 사람들이 살해당하면서

이 책은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살인자의 잔인한 살해 방법을 읽으면서 그 방법이 단테의 '신곡'의 지옥편을 따오고 있다는 책의

설명을 읽으면 학창시절 이해도 못하면서 읽었던(지금은 줄거리가 전혀 생각이 안나는) 신곡을

다시 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 여름  읽었던 추리소설중 나에게 제일 맞는 작품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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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랭보를 훔쳤는가 - 드 스말트의 사건이야기 & 비텔뤼스의 진짜 이야기
필립 포스텔 & 에릭 뒤샤텔 지음, 정미애 옮김 / 해냄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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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사건을 두사람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한 독특한 방식을 선택했다.

이야기의 흐름대로 읽다보면 나름대로 이야기를 쫓아간다는 생각이 들지만 마지막 장을 덮어도

이 책의 제목처럼 과연 누가 랭보를 훔쳤는가하는 의문이 생긴다.

물론 나름대로 범인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과연 내가 범인을 제대로 집어냈나하는

의문에 사로잡히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요즘은 이렇듯 확실하게 범인을 집어내는 방식보다 읽는 독자로 하여금 범인을 찾게하는

이야기 방식을 많이 선호하는 듯하다.

그러나 아가사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즐겨 읽어던 나에게는 좀 산뜻하지 않는 마무리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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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설계 2 - 천 년의 약속
프레데릭 르누아르.비올레트 카브소 지음, 이재형 옮김 / 예담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더운여름.

지금이나 예전이나 더운 여름에는 무엇보다 추리소설이 제일!

이중설계는 나의 이런 생각으로인해 읽게 된 책이다. 그러나 가뿐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날

비웃기로한 것처럼 그렇게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11세기와 21세기를 넘나드는 이야기로인해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줄 잘 몰르고 읽어나갔는데

읽다보니 나도 모를는사이에 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내자신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예전에 일던 추리소설보다 조금은 어려워진듯한 이야기와

마지막의 반전은 읽는이로 하여금 허를 찔리게 만든다.

저자들의 몽생미셀 수도원에 대한 풍부한 지식도 이 책을 읽는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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