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나무
오스카 와일드 원작, 조은수 글 그림 / 문학동네 / 2000년 8월
평점 :
품절


거인의 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지만 먼 곳에서 돌아온 거인은 망가진 자신의 마당을 보고 아이들을 모두 내쫓는다. 거인은 자신의 마당이 깨끗하고 조용해진것에 만족을 느끼지만 왠일인지 쓸쓸함을 느낀다. 아이들이 돌아오기를 거인은 기다리지만 아이들은 거인의 마당을 잊어버려 오지를 않는다. 아이가 오기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말하는 나무가 된 거인. 이 책은 사람과 어울려 사는 기쁨과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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