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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열두 달 명절이야기 ㅣ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8
우리누리 글, 권사우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 우리의 명절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옛 사람들의 슬기가 숨어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의 명절은 농사와 관련된 것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다. '유두'엔 논과 밭에 떡을 놓고 농사가 잘되길 빌었고 '한식'에 농사를 처음으로 시작했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옛 사람들이 하던 일들이 꽤 과학적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명절은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설과 추석만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조상들이 보내던 다른 명절을 잘 모른다. 여름에 많이 옮기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단오' 늦가을 농부들이 쉬기위해 만든 '중앙절'등 이런 명절을 하찮게 여기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우리의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가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런 명절을 조상들처럼 챙기지 못하더라도 학교나 유치원에서 이런 명절이 있다는걸 알려주고 우리가 그런 명절을 배우려하고 명절에 체험행사를 한다면 우리의 기억속에 조금씩 명절에 대한 의미를 싹 틔울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