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더스의 개 - 개정판 삼성 어린이 세계명작 (저학년) 7
위더 지음, 한수임 그림, 안희웅 엮음 / 삼성출판사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네로의 갈등에 대해 쓴 우리 큰 딸의 글이다. 나름대로 네로의 갈등을 잘 분석한듯하다(?)

 

양심을 지킬것인가, 욕심을 부릴것인가. 그리고 약속을 지킬것인가 아니면 약속을 어기고

알로아를 만날것인가. 또 돈지갑의 주인을 찾아줄 것인가, 내가 쓸 것인가가 네로의 갈등

이었던것 같다.

네로는 그림을 그냥 주고 약속도 지키며 돈지갑의 주인도 찾아주었다. 네로는 돈을 가지고 싶었지

만 양심을 지키고 싶어서 옳은 일을하고 돈 받는것을 포기하고 사양한 것이다.

이 글을 읽기 전 내가 네로 입장이었다면 난 그림을 팔 것이다. 어른을 말을 사양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였다. 그러나 이 글을 끝까지 일은 지금은 사양도 할 줄 아는것도

옳은 일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나도 네로처럼 나의 양심을 위해서라면 지갑의 주인도

찾아주고 약속도 지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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