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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은 없다
최영훈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넘사벽' 이라는 줄임말을 우리는 굉장히 수준 차이가 심한 도달할 수 없는 능력이나 경지 따위를 일컫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넘사벽으로 분류되는 것들은 생명체든 사물이든간에 우리가 혀를 내두를 만큼 혹은 동경의 대상으로 여길만큼 꿈과 같이 여긴다. 허나 모든 것에는 완벽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것 없다' 라는 말처럼 어떤 흠이나 단점은 분명 존재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넘사벽으로 바라보는 것들도 마찬가지이며, 완벽에 가까운 존재들일 뿐인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기회는 동일하게 주어진다. 다만, 주어진 여건에서의 핸디캡을 감뇌해야하는 상황이 도래하기도 하지만 이것들은 우리를 더 단단하게 해줄 자극이다.
이번에 읽어본 '넘사벽은 없다' 라는 책이다. 요즘 참 많은 자기계발서적들이 출간되고 있는데, 모두 한결같이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패의 두려움속에 신음하고 있는 많은 이들을 다독여주고 상처를 어루만져준다. 이 책도 크게 다를 바는 없었지만 분명한건 삶의 목표가 불분명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겠다는 것이었다. 필자는 이책을 통해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고 나와 같은 계통이나 계열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자극' 을 받을 수 있었고, 할 수 있다는 '의지' 를 얻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청춘의 세대는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일테지만 사실 청춘세대라는 것은 기준이 없다. 자신이 청춘이라고 생각하면 청춘인 것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신이 청춘이다. 라고 느껴진다면 청춘인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1~2번의 실패에 절망감에 사로잡혀 떨고 있는 이들을 볼 수 있다. 그 심정 백번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실패를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두려움은 더욱 커져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된다. 허나 한번 사는 인생이다. 또한 1~2번의 실패는 모든 사람들이 대부분 경험하는 우여곡절과 같은 것이다. 이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 우리라고 못할게 무어랴?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평균적인 환경기준보다 더 열악한 환경속에서 꽃을 피운자들도 많다. 언제까지 주어진 여건과 주변 환경만 탓하며 자기합리화를 할 수는 없다. 시도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먹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다면 그 사람은 어떤 목표를 세우더라도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실패를 반복하게 될 뿐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말도 있다. 물론, 이 말이 모든이에게 적용될 수는 없을 것이다. 허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식해야한다. 실패는 성공을 위한 걸음이다. 첫 수확에 만족할 수 없다. 다른 것이다. 무슨 일을 하던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마련이다. 그 성과와 실패요인이 밑바탕이 되어 거름이되어 다음 수확 때는 보다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초와 기본기가 튼튼해야한다. 공부든 운동이든 모두 마찬가지이다. 실패는 기초와 기본기를 다져가는 과정일 뿐이다. 성공을 위해선 기초와 기본기를 다져나가야하는데, 이를 저버릴텐가? 성공을 위해선 그런 마음을 버려라. 부정적인 생각보단 긍정적인 생각이 낫고, 한번의 실패보단 두번의 실패가 더 많은 교훈을 가져다 준다. 이제부터 시작인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남사벽이라는 존재를 머리에 담아두지 말아야 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부지런히 실천한다면 반드시 이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