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 - 쉽고도 알차게 인도하는 예비부모와 왕초보 부모의 길잡이
김영희 지음 / 가나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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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는 건 하늘이 주신 기회다.

나를 사람 만들려고 하늘이 자녀를 세상에 보내 주신 것이다.

신이 주신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함께 손 잡고 서로 윈-윈하며 나아가야 한다.

그 결과 부모도 자녀도 함께 성장하는 그 과정이 바로 육아다. 

이래야 부모도 자녀도 행복해 질 수 있다.

이런 것을 부모가 되어 살아도 잘 몰랐다.

아이가 거의 다 자라 성장하고 보니까 이런 것을 이제사 알게 되었다.

지금 알게 된 것을 그때 미리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아쉬움을 후배 부모들을 위해 들려주자는 마음으로 써 놓은 육아서이다.

김영희 작가의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라는 책이다.

28살에 큰 아이를 낳았고  10년 터울로 둘째 아이까지 낳아 억척스럽게 키운 31년차 엄마다.

이 책은 큰 아이의 출생부터 성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는 지금까지의 성장과정을 있는 그대로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잘한 일 잘못한 일 등 있는 그대로를 지도처럼 그려낸 민낯의 성장보고서이다.


이 책은 이런 특징이 있었다.

1. 쉽게 읽혀진다.

한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까지를 스토리텔링형식으로 풀어서 설명해 가고 있다.

이야기를 따라서 읽다 보면 어느새 책을 다 읽게 된다.

이론이든 실천할 일이든 머리속에서 자여스럽게  정리가 다 된다.

잘 정리된 노트 필기 마친 기분이다.

작가의 문장 구성, 단어 선택도 군더더기 없이 명쾌하고 똑부러진다.

이런 점이 이 책을 더 쉽게 읽히게 하는 것 같다.

쉽게 쓸 수 있다는 것은 고수가 할 수 있는 일이다.



2. 누구나 따라해 보고 싶은 팁들이다.

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나도 이런 것 쯤은 쉽게 따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쯤은  나도 끝내주는 엄마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든다.

특히 이 책의 각 장마다 끝내는 엄마와 끝내주는 엄마를 비교하여 정리해 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자신은 끝내는 엄마인지 끝내주는 엄마인지를 점검해보고 방향 수정을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꼭 엄마공부를 하고 나서 오답노트 정리하는 기분이다. 머리에 쏙 쏙 들어온다.

오답노트에 고쳐 쓴 답안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가면 될 것 같다.


3. 용기, 자신감,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다.

육아서, 부모교육서 읽고 이해하기는 쉽다.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도 참 다행이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가 어렵다.

쉽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팁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 희망까지 심어주는 책이어야 좋은 육아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용기와 자신감, 희망까지 심어주는 책이다.

왜 자식을 키우는 것이 믿고 기다려야 하는 일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믿고 기다리는 것인지를 실천으로 보여준다.

믿고 기다림의 결과 어떤 보상이 부모에게 오는지,

자녀는 또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다 보여준다.

그래서 용기를 주고 자신감을 심어주고 희망을 전해준다.


4. 부모고수, 삶의 고수되는 비법이 들어있다.

고수란 이것 저것 다 경험해 본 후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어떤 부분에 통달한 사람이다.

아주 단순하게 '이것 하나면 된다'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다.

작가 김영희는 부모고수 이면서 삶의 고수이다.

그 비법을 다 알고 있고 넌지시 가르쳐 준다.

"부모로서 최선을 다했으면 됐다. 나머지는 아이의 인생이 아닐까?"

"남이야 장에 가든  말든 오로지 자기 길만 가면 된다. 다만 흔들리지 않는 몇 가지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다. 확고한 자기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내공이 필요하다."


그 내공이 바로 이것이다.

"자식 기르기란 종합 예술이다."

"단순화할수록 고수다."

"년식이 될수록 더하기보다 빼기의 삶에 눈길이 간다."

부모고수가 되어 평생 자녀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은 분

육아를 예술의 경지까지 승화시켜 감동까지 느끼며 살고 싶은 분

육아 액기스만 뽑아서 육아 선행학습을 하고 싶은 분(평생 육아니까 늦은 사람은 없다)


얼른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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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의 발견 -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평생 먹고사는 시스템 만들기
조연심 지음 / 카시오페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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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새해 첫날부터 1일 1독에 들어갔다.

1일 1독 처음으로 읽은 책은 조연심 작가의 7번째 책 [과정의 발견]이라는 책이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쓰게 된 책이기도 하다.


과정의 발견?

뭔가 느낌이 오는 책이어서 더 관심이 갔다.

작가 조연심의 삶을 [300프로젝트] 라는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알게 되고 나서는 꽤 끌리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삶의 과정이 궁금해졌다.

 

과정을 발견했다니?

어떤 과정을 말하는 것인지 무척 기대하며 읽어 나갔다.


이런 생각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이 지나온 과정을 확인하고

앞서 나갈 과정을 미리 짚어보는

지도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어떤 작은 일들을 하고 있는지 질문한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그들만의 재능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잘하는 일에 집중하는 게 목표를 이루는데 유리하다고 되짚어 준다.

어떻게 잘할 수 있었는지?

어떤 시스템을 만들었는지, 그 시스템을 어떻게 가동하며 살아가는지

어떤 노력을 지금 꾸준히 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이었다.

어떻게 과정을 견디며 나아가는지?

이 책 [과정의 발견]의 핵심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과정을 견뎌내란다. 그것도 3년씩이나

그냥 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왔는지

자신의 기회를 만날때까지 어떻게 시간을 견뎠는지를 관찰해 보라는 것이다.

우리도 그들처럼 이런 과정을 견뎌내어야 삶의 고수가 될 수 있다고

성공한 사람들의 대열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렇게 견뎌내는 과정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고 말한다.

포토폴리오로 실시간 업뎃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과정들이 모두 다 보여져야 한다고 말한다.

나의 삶의 모습들을 알릴 수 있는 가능한 매체를 동원하여 즉시 알리라고 말한다.


나에게 다른 사람들이 구미가 당기게

내가 사는 삶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삶이어여 한다고

상품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거듭 말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클릭하고

그것이 자신의 상품이라고 말한다.

블로그의 기록을 강추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이 책의 내용을 물음으로 정리해 본다.


"당신은 어떻게 재능을 찾았는가?"



"그 재능을 자신이 정한 진로에 맞추어 

자신만의 과정으로 훈련해 가고 있는가?"

"훈련 과정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가?"


"그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몇년을 견디며 나아가고 있는가"


이 물음에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면

더 현명한 답을 하고 싶다면


이 책 [과정의 발견]을 얼른 열어보기 바란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평생 먹고사는 시스템을 만들수 있다.

사소한 변화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설계의 힘(비법)을 이 책이 가르쳐 준다.


내 삶의 맞춤컨설턴트를 만날 수 있다.




새해 첫날

1일 1독을 시작하는 날에 이 책은 내게 삶의 고수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었다.

그 비법은 흔한 것인데 잘 실천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팁이었다.


매일 꾸준히 1일1독 할것.

그 견디는 과정을 꾸준히 블로그나 페북으로 알릴 것


1년 후에 난 과정을 발견한 사람답게 뭔가를 이루어 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절대 긍정하며 지금 시스템화 한 것을 실천하는 일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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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부모 진짜부모 - 가짜 부모가 평생 진짜 부모가 되어 살아갈 수 있는 부모교육의 마스터키, 부모의 행복안내서
옥복녀 지음 / 행복한에너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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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교육 참고서, 부모의 행복안내서 [가짜 부모 진짜 부모]를  소개 합니다.

 

저의 책이 세상에 나온지 오늘로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부끄러운 새색시 마냥 숨고 싶었다가

친구에게 살짝 보여주고는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가

디자인 작가님의 말씀에 조금 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나온 저의 책을 저보다 더 좋아라 해 주시는 독서강국님과

예쁘게 포장해서 안의 선물이 더 반짝이게, 더 갖고 싶게 만들어 주신 메디컬강사 서문 원님의 포스팅을 만나면서

부끄럽지만 이제사 용기내어 저의 책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온 이유는?


전 28년 차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4년 차 부모교육 강사입니다.

처음 52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의 부재로 가짜 부모가 되어 살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딸아이 덕분에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진짜부모로 한 걸음씩 내딛기 시작했었죠.

조금씩 지금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붙여준 '마음박사'라는 별명 덕분에 용기내어 진짜 부모로 성큼성큼 걸을 수 있었고

"엄마 닮으면 대박이지!" 라는 말에 부모교육 강사까지 되었습니다.

딸아이 어릴 적,  엄마의 5년 간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딸아이는 행복도 최고인 아이, 세상을 축제의 한판으로 생각하고 사는 아이로 자라 주었습니다.

그 비법을 혼자 가지고 있으면 욕심쟁이일 것 같아서

세상의 모든 부모를 진짜 부모로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가장 쉽고 빠르게, 가장 효과적으로 부모들을 돕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모교육 참여할 때는 그렇게 행복해 하다가

부모교육 마칠 때 쯤이면 불안해 합니다.

예전처럼 돌아갈까 봐....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부모님들을 에프터서비스 해 드리는 심정으로 

평생 진짜 부모 되어 살아갈 방법이 있다고 안심시켜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자 옥복녀를 말한다.


저를 소개하는 단어는 가치, 배움. 성장, 선한영향력

꿈, 열정, 노력......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이곳을 클릭해 보세요.

http://blog.naver.com/yeouok11/220498961915

​책과 관련하여 저자 옥복녀를 소개하라면

%EB%AF%B8%EC%86%8C%20%EC%97%AC%EC%9E%90 28살 딸아이의 엄마로 살았기 때문에 이 책을 쓸 수 있었다.

%EB%AF%B8%EC%86%8C%20%EC%97%AC%EC%9E%90부모교육 강사로 살고 있으면서 부모교육을 하면서 엄마들의 생생한 자녀교육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EB%AF%B8%EC%86%8C%20%EC%97%AC%EC%9E%90 마음속에만 꿈꿔왔던 작가에 대한 꿈이 김병완작가님이 쓴 [책쓰기 혁명]을 만나면서 불을 질렀다. 

그리고 10개월 후 [가짜 부모 진짜 부모]의 작가가 되었다.

%EB%AF%B8%EC%86%8C%20%EC%97%AC%EC%9E%90아직도 꿈에서는 어떤 젊은이보다 뒤지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매일 꿈을 가지고 노는 꿈쟁이이다.

%EB%AF%B8%EC%86%8C%20%EC%97%AC%EC%9E%90저의 삶은 '진짜 부모 페밀리'라는 블로그에 하루 하루 담겨져서 누적되어 가고 있다.  

평생 현역으로 살고 싶다.

하루하루의 삶이 기대되고 설렌다.

마지막이 휘말레인 삶을 살고 싶다.


 이 책의 구성은?


4개의 Chapter가 기승전결 식으로 잘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Chapter 01 에서는 가짜부모라고 살짝 충고하고(나는 가짜였다)

Chapter 02에서  진짜부모가 될 수 있다고 얼른 손잡아 준다(가짜 부모 벗어나기)

Chapter 03 에서는 한 발짝 한 발짝 진짜 부모가 되는 방법을 다독이며 가르쳐서(진짜 부모마스터하기)

Chapter 04에서는 평생 진짜 부모되어 행복하게 살아갈 희망을 보여준다.

책을 읽으며 한 단계 한 단계 따라가다 보면 ​

진짜 부모가 되는 이 책만의 비법을 마스터하게 된다.

그리고 평생 진짜 부모되어 살아갈 수 있겠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찾아주는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내공이 있는 책이다

단순한 부모교육 이론서가 아니다.

딸이이와 함께 성장해 온 부모로서의 28년의 삶, 인생 52년의 삶이 녹아있다.

내가 배운 부모교육을 딸아이에게 치열하게 실천한 실천서이다.

실천으로 쌓인 내공을 선배 부모가 후배 부모에게 진한 애정을 담아 전해주는 책이다.

다독이며 삶의 철학까지 전해주고픈 책이다.


1.  쉽다.

​읽기도 쉽고 이해도 잘 된다.

그래서 술 술 읽혀진다.

어렵고 지겨울 수 있는 대화법 등도 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누가 읽어도 고개 끄덕이며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2.  문제 제기와 방법까지 다 있다.


부모교육 전문가가 제시하는 진짜 부모되기 위한 쉽고 빠른 방법이 이 책 속에 다 있다.

 

 




2. 적당히 돌직구라서 속이 시원하다


끊임없이 돌직구를 날리며 충고하는 것 같은데

알고보면 다독임이고 가르침이다.



긴장을 놓치지 않게 물음을 던진다.

 스스로 답하는 시간을 이어가며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든다.



3.  삶의 팁들이 한가득이다


행복도 최고인 아이로 키워낸 부모교육 관련 비법들!

53년 삶으로 터득한 행복 비법들!

한마디로  이 책은 성장의 기록이고 철학이다.

나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4. 셀프 힐링서이다

삶은 '자아의 신화를 이루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내가 세상에 온 이유를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찾아간다.

 

가장 중요한 팁은 바로 이것이다.

내가 나의 맞춤상담자!

평생 행복할 수 있는 중요한 팁이다.

책에서 그 비법을 터득하기 바란다.

 

 이 책을 권해주고 싶은 사람은?


한국은 불행으로 넘쳐난다.

행복을 얼른 손에 쥐듯이 구체적으로 가지고 싶은 사람!

가장 먼저 행복해야 할 대상 부모!

삶이란 무엇인지 삶이 행복임을 예행연습해 보고 싶은 사람!


부모님에겐 자녀가 행복의 선물로

동료에겐 삶을 힐링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선배부모가 후배부모에게 사랑의 선물로


세상의 모든 진짜 부모를 둘러싼 배경과 주인공에게

삶의 어떠한 출렁거림에도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한 권 한 권 손에 쥐어 주고 싶다.


이 책이 '부모교육서'이고 '행복안내서'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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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권선복 지음 / 행복에너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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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책을 읽는 내내 긍정에너지가 팡팡 솟아나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작가 권선복님의 긍정의 기운을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더 깊이있는 작가의 생각과 삶의 철학을 접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은 작가의 긍정에너지를 삶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현장을 만나고 온 것 같은 뜨거운 긍정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나서는 왜 살면서 긍정에너지가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고 있는 것은 긍정훈련으로 행복에너지를 팡팡 채우며 살아가라는 말이다.

프롤로그에서 긍정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고

에필로그에서는 우리는 긍정 DNA를 키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목차에서는 본격적으로 행복에너지를 채우는 방법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다.

1. 예행연습(목표설정)→

2. 워밍업(마음가짐)→

3. 실전(생각에서 행동으로)→ 4.강화(노력하고 노력하라)→

5. 숨고르기(긍정하는 자신을 믿고)→

6. 마무리(흔들리지 마라)



목차만 봐도 어떤 글인지, 어떻게 행복에너지를 채우며 나아갈 것인지가 보인다.


    저 예행연습(목표설정) 단계이다.

    내가 누구이고, 내가 살려는 이유는 무엇이고 내 삶의 주체가 자신임을 알아차리는 단계라고 이해했다.



    워밍엄(마음가짐) 단계이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지를 챙겨보는 마음 챙김의 단계라고 이해했다.

    긍정, 희망, 봉사 이런 단어들로 대표할 수 있었다.


    실전단계(생각에서 행동으로) 와 강화단계(노력하고 노력하라)를 한 묶음으로 보았다.

    특이 이 단계에서는 긍정의 요소를 많이 활용하는 단계라고 해석했다. 강화의 단계는 긍정훈련의 최고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5단계 숨고르기(긍정하는 자신을 믿고) 단계는 잠시 쉬어가는 단계이다. 

    잠시 쉬어서 자신을 점검해 보고 보완하고 수정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6단계, 마무리(흔들리지 마라) 단계이다.

   난관이 오더라도, 실패를 하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초심의 마음, 무한긍정으로 될 때까지 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삶은 흔들린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것도.


참 위안을 주는 책이다.

챕터의 마지막에 군데군데 써 있는 하루 5분 긍정훈련이 마음에 더한 위로와 공명을 일으킨다.

든든한 백이 있다는 것을 믿어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



자서전적인 책이다.

작가의 일생을 하나하나 나열한 것은 아니지만 주제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까 권선복님의 사람, 그리고 그의 일에 대하여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었고, 작가 권선복님이 사람으로서 더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


참 좋은 글들이 책 속에 가득가득 진주처럼 박혀있다.

그 진주알들을 캐내어 몇 개라도 적어보고 싶어졌다.

 

 -인생은 순간순간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개인의 역사다.

      - 시간의 가치를 알고 그것을 붙잡아 억류하라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날을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은 반드시 그러한 꿈이 빛을 보게 될 것이다. 


 -작은 것에 급급해 하다가 결국에는 큰 돌을 넣을 수 없게 된다. 큰 꿈을 위해서는 작은 돌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어야 한다.

    

 -긍정이란 단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과 말, 행동을 하도록 마음을 품는다라는 의미다.

      -부정적인 생각의 끝엔 불행한 결말이, 긍정적인 생각의 끝엔 행복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 난 건강해. 말기 위함 빼고는 다 좋아."

      -저는 항상 스스로에게 '내일은 오늘 같지 않을거야. 시간을 갖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미래는 내가 원하는 내일로 다가

       올 거야.'라고 다짐하곤 했어요."

     -나는 현실에 충실했을 뿐인데 돌이켜보면 "그것이 진짜노력이었노라고."​ 

  

 -때로는 두려움을 없애는 자신감이 출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느 사실을 잊지 말자.


 -생각을 잘 하는 것은 현명하고 계획을 잘 하는 것은 더 현명하며, 실행을 잘하는 것은 가장 현명하다-로마속담

 

 -하늘나라의 참된 수학은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었기에 오히려 그것이 천과 만으로 부푼다는 것이다.

      -나눔이야말로 완전한 사람으로 가는 자양분인 것이다. 

 -스스로 좋은 방향의 것을 선택하면 우주의 모든 세포가 좋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행복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인생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에게 문을 열어준다.

 -지금까지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반성해야 한다.

 -"100-1=0 즉 100가지를 다 했어도 1가지를 잘못하면 서사가 된다."-스티브잡스-

 -꿈에는 마침표가 없다.

     -새우잠을 잘지라도 고래꿈을 꾸세요.

 -"나 자신이 나의 가장 큰 동지라고 생각하면서..."-서진규박사-

      '

      '

      '



작가 권선복님이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에서도 알 수 있다.


계속해서 행복에너지를 전하고자 노력하는 작가님의 노력이 돋보인다.

서울시 지하철스크린도어 시작춤 공모전 참여, 당선에서도 알 수 있다.



책은 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권선복님의 책은 행복에너지 그 자체다.

그 분의 삶 속에서 항상 긍정훈련을 생활하고 있으며 행복에너지를 채우며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작가의 삶이 궁금하다면,

여러분도 작가님처럼 행복에너지 채워서 살고 싶으면,

 이 책  '행복에너지'를 펼쳐보기 바란다.

행복에너지를 채우는 긍정훈련의 방법을 와전히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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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들키기 싫은 영어 실력 몰래 키워라 - 영어, "딱! 이만큼만" 하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김영익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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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몸짱 부산사나이다."……

'이 사람 봐라, 뭔가 있겠는데?....' 처음 저자소개를 읽는 사람이라면 이런 느낌이 들 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나서 당장 드는 생각은 '맞다.

이 책은 분명히 뭔가 있었다. 있어도 확실히 있었다.'

 

먼저 이 책을 써 준 김영익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정말 글솜씨 끝내준다.

남의 책 평가할 입장은 정말 안 되지만 그래도 해야겠다.

어디 하나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어떻게 이렇게 창의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지!

김영익 작가님의 글 재주에 다시 한 번 존경을 표한다.

그리고 나도 분발해야 겠다는 반성도 한다.

 

가장 고마운 점은 ​'아, 딱 이만큼만 하면 되겠구나!'라는 자신감이 들게 해 준 책이다.

나도 영어의 세계로 진입하는 비밀문의 열쇠를 쥐어준 책이다. ​

 

2 좋은 점 또 있다. SB(smart business)출판사에도 그냥 감사드리고 싶다.

내가 이 책 작가도 아닌데 출판사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은 이유는 내가 책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책의 편집이 허투루 보이지 않는다.

좋은 출판사를 만난다는 것은 그 작가에겐 행운이라는 생각도 든다.

좋은 물건이라도 포장지가 멋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 물건에 눈길을 주지 않는 이치랑 같다고나 할까? 책을 정말 세련되게, 정갈하게, 더군다나 창의적으로, 재미있게, 이해하기 쉽게 편집해 놓았기 때문이다. 누가 만화를 그렸는지도 궁금하다.

출판사에서?

김작가님의 지인이?

아니면 만화가를 사서?

어쨌던 정말 공들인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l

 

벌써 이 책이 외국어 분야 1위로 올라섰다고 한다.

9월 출판되었는데도 벌써 판매지수가 엄청나다!

출판사의 홍보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책이다.

 

1. 앞에서도 말했듯이 정말 재미있게 써 진 책이다.

영어공부하는 책 많이 사 보았다.

그리고 너무 지루해서 끝까지 읽은 책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돌직구 스타일의 글, 가끔은 아슬아슬한 선까지, 그리고 만화까지

 

2. 솔직한 책이다.

쌩얼을 그대로 드러낸 책인 것 같은데, 화장발 지운 그 생얼이 참 투명하고 예쁘다.

영어공부는 무조건 직접 연습해야 된다고 말한다.

엄청난 비법이 있다거나 돌아가는 길을 제시하지 않는다.

수영을 배우기 위해 발길질부터 해야 하듯이, 근육을 만들기 위해 무거운 바벨을 수없이 들어올리듯이 그렇게 실천해야 영어실력이 는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3. 올바른 훈련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름하여 300프로젝트!

100일 200시간, 영어 말하기 훈련을 반드시 하고 쉬운 영어에 노출해야만 실제대화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효율적인 영어 습득을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필수적이라는 말이다.

300프로젝트 스캐줄표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이런 방법들을 책에서 하나 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기 때문에 따라서 해 나가면 된다.

정말 어렵겠다고 생각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전혀 없다.

약간 손 잡아주어서 차근차근 걷게 하듯이 자세하게 안내해 준다.

 

쉬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싸이트, 외국인과 교류할 수 있는 싸이트 쉽게 뉴스를 제공하는 싸이트도 알려준다.

 

4. 작가의 스토리가 진정성을 담아 전달되는 책이다.

자신이 느끼고 깨달은 내용이라 설득력이 있다

독자를 돕고자 하는 작가의 솔직한 마음이 독자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그 진솔한 마음 때문에 설득당할수 밖에 없는 책이다.

작가의 도전, 삶의 스토리도 찐하게 녹아있는 책이다.

사람냄새가 찐하게 배어있는 책이다. ​

 

책 두권을 동시에 구입했다. ​

우리 학교 특수학급에 지원온 군인(방위병)인데 정말 멋진 젊은이라서 선물해 주고 싶었다.

 특수학급의 중증 아이를 한 명 돌보는데 얼마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하는지 볼때마다 내가 아이들에게 하는 행동이 반성이 되게 한다.

그 젊은이가 꼭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전할 생각이다.

젊은 형이 이 책 썼다고 하면서.....

책을 마저 읽고 나서는 이 책 하루라도 빨리 선물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영어를 배우고 잘 하고 싶은 이유는 미국에서 우리교민들에게 부모교육을 배워드리고 싶어서다.

가족이 무너져 가고 소통이 단절된 가족들이 미국에도 많을 것이다.

방학 때 갈때마다 재능기부를 하고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 오고 있었다.

특히 내가 강의하는 부모교육(PET)은 미국에서 전해진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또? 우리 외손자(녀)생기면 영어 잘하는 할머니 되고 싶다^^

영어로도 한국어로도 영어 동화도 읽어주고 또 예쁜 말 많이 가르쳐 주고 싶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5년 후 프리토킹할 수 있는 것이 목표였는데 목표를 얼른 앞당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1년 안에 아니 300일 안에 영어실력을 훌쩍 향상시켜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300 프로젝트 그 시작점을 얼른 서둘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영어실력 제대로 키워보고 싶은 분이라면

영어공부에 자신감 잃고 저처럼 방황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쉽고 효과만점이 장담되는 책이 있다.

얼른 읽어보면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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