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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의 발견 -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평생 먹고사는 시스템 만들기
조연심 지음 / 카시오페아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새해 첫날부터 1일 1독에 들어갔다.
1일 1독 처음으로 읽은 책은 조연심 작가의 7번째 책 [과정의 발견]이라는 책이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쓰게 된 책이기도 하다.
과정의 발견?
뭔가 느낌이 오는 책이어서 더 관심이 갔다.
작가 조연심의 삶을 [300프로젝트] 라는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알게 되고 나서는 꽤 끌리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삶의 과정이 궁금해졌다.
그 과정을 발견했다니?
어떤 과정을 말하는 것인지 무척 기대하며 읽어 나갔다.
이런 생각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이 지나온 과정을 확인하고
앞서 나갈 과정을 미리 짚어보는
지도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어떤 작은 일들을 하고 있는지 질문한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그들만의 재능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잘하는 일에 집중하는 게 목표를 이루는데 유리하다고 되짚어 준다.
어떻게 잘할 수 있었는지?
어떤 시스템을 만들었는지, 그 시스템을 어떻게 가동하며 살아가는지
어떤 노력을 지금 꾸준히 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이었다.
어떻게 과정을 견디며 나아가는지?
이 책 [과정의 발견]의 핵심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과정을 견뎌내란다. 그것도 3년씩이나
그냥 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왔는지
자신의 기회를 만날때까지 어떻게 시간을 견뎠는지를 관찰해 보라는 것이다.
우리도 그들처럼 이런 과정을 견뎌내어야 삶의 고수가 될 수 있다고
성공한 사람들의 대열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렇게 견뎌내는 과정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고 말한다.
포토폴리오로 실시간 업뎃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과정들이 모두 다 보여져야 한다고 말한다.
나의 삶의 모습들을 알릴 수 있는 가능한 매체를 동원하여 즉시 알리라고 말한다.
나에게 다른 사람들이 구미가 당기게
내가 사는 삶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삶이어여 한다고
상품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거듭 말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클릭하고
그것이 자신의 상품이라고 말한다.
블로그의 기록을 강추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이 책의 내용을 물음으로 정리해 본다.
"당신은 어떻게 재능을 찾았는가?"
"그 재능을 자신이 정한 진로에 맞추어
자신만의 과정으로 훈련해 가고 있는가?"
"훈련 과정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가?"
"그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몇년을 견디며 나아가고 있는가"
이 물음에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면
더 현명한 답을 하고 싶다면
이 책 [과정의 발견]을 얼른 열어보기 바란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평생 먹고사는 시스템을 만들수 있다.
사소한 변화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설계의 힘(비법)을 이 책이 가르쳐 준다.
내 삶의 맞춤컨설턴트를 만날 수 있다.
새해 첫날
1일 1독을 시작하는 날에 이 책은 내게 삶의 고수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었다.
그 비법은 흔한 것인데 잘 실천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팁이었다.
매일 꾸준히 1일1독 할것.
그 견디는 과정을 꾸준히 블로그나 페북으로 알릴 것
1년 후에 난 과정을 발견한 사람답게 뭔가를 이루어 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절대 긍정하며 지금 시스템화 한 것을 실천하는 일만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