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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읽혔다 - 거짓과 진실을 가려내는 행동의 심리학, 개정판
앨런 피즈 지음, 황혜숙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2월
평점 :
행동심리학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숨기고 싶은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서로 불편한 일일 지도 모른다고 은연 중에 생각했었다. 하지만 저자는 보디랭귀지를 읽어 내는 것만으로도 효율적으로 영업을 하여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고, 이런 비언어적인 행동을 읽는 것은 상대를 더 이해하거나 나의 무의식적은 생각을 인지하고, 행동을 바꿈으로써 생각이나, 태도 또한 바꿀 수 있는 긍정적인 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내용이 잘 받아들여졌다.
'보디랭귀지 관찰자'라는 새로운 사회 과학자들이 등장은 궁극적으로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간관계를 향항 시킬 수 있는 법을 탐구하는 사람이다.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팁
- 악수로 신뢰를 주는 방법 1) 수직을 이루어 2) 같은 악력을 주기
- 여성은 업무상 남자를 마주할 때 미소를 자제하고 상대가 미소를 지을 때만 따라서 짓는 것이 좋다.
- 적극적인 몸짓은 무의식적으로 대화의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면, 최대한 절제하자) - 미팅 전 바로 시선을 마주하지 말고 잠시 서류철을 열거나 시간을 두고 대화를 시작하면 좋다
- 상대와 비슷한 속도와 억양을 맞춰 대화하라
- 화장을 하면 더욱 지적이고 자신감 넘치고, 안경까지 쓰면 비즈니스 현장에서 상대에게 긍정적이고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 서류가방은 가볍게 (높고 체계적인 사람 이란 뜻)
-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기
- 회사에서는 상사의 오른쪽에 앉기
- 일어서서 진행, 경쟁자는 문을 등지고 앉게 하자, 손가락을 모아라, 팔꿈치는 바깥을 향하게, 강력한 단어 사용, 서류가방은 가볍게, 외투 단추 살피기 (단추룰 푼다면 협상가능)
이 책은 보디랭귀지를 파악하여 다른 사람의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는게 아닌
보디랭귀지를 이해하여 나의 태도를 개선하고 호감을 사고, 실수를 줄이며 상대방을 감정을 읽어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기위해 좋은 책이다. !!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