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들 중 시찬샘 아버님의 묵묵히 아들을 믿어주고 기다려주심이..특히 감동이었습니다.거짓말한 아들을 혼내고 나시고도 (기도하고) 안아주시고다음 날 기억하지 않으시고, 한결같이 사랑으로 대해주심이 모든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신 원동력이 된 듯 합니다.십 년만에 '국내파 native' 경지까지 오르신 노력도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