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씨의 식물 사귀기 신나는 새싹 195
문명예 지음 / 씨드북(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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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면 끝이다!
귀여움의 끝판왕이 여기 납시었다!

코코씨~ 아우~ 정말이지 너무 귀엽당~~~
꽥꽥 씨네 집안 가득한 식물들을 보고 놀라는 땡그란 눈과 감탄하는 입이라니.🌼🌿🌷🌿⚘️☘️🌱🥀💐
그리고 시작하는 식물집사 역할.
칼랑코에를 자신의 작은 코끼리 동생쯤으로 여기는 듯
친절하고 세세하고 관심이 대단한 코코씨.
그러나....까맣게 짓무른 칼랑코에.

신경끄기의 기술에 실패하고, 잎이 커다란 식물을 들인 코코씨.
모모라고 이름짓고선 땡그란 눈으로 밤새 지켜보며 설레하는 코코.
그러나....누렇게 시든 몬스테라.

그래. 식물집사되기가 그리 쉬우면 쓰나.
땡그란 눈을 감아버리며 식물집사를 포기한 듯 하지만...
땡그란 눈의 코코는 다시 식물을 들인다.

식물관심쟁이 코코~ 너 그럴 줄 알았다~~
실패하고 또 실패하지만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
식물집사 선배 꽥꽥이에게 질문하고 배우며 식물집사의 면모를 갖춰가는 코코.
결국 식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찾아내는 멘토 코코.

관심을 갖다 보면 결국 알게 된다.
알면 사랑한다. 사랑은 더 알게 한다.
사랑은 노력이고, 노력은 사랑이다.
코코와 식물 둘이 찐친이 되는 과정이 관심과 사랑의 여정이라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머물렀다.

<코코에게 배운 4가지>
👉모르면 묻고, 배워라.
👉경험을 통해 익히고, 찾아라.
👉한 번의 실패만으로 포기 말아라.
👉성장에 중요한 요소! 그것을 발견하라.

<코코를 통해 알게 된 찐친 3계명>
👊찐친의 '니즈'를 파악하라.
👊찐친과 '적당한 거리두기'도 중요하다. 과한 애정은 금물!
👊나의 찐친이라고 모두가 동일한 특성을 가진 것은 아니다. 동일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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