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의 하루 : 꼬르륵 배가 고파! 어린이 지식 시리즈 1
돤장취이 스튜디오 지음, 김영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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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

기존의 다른 책들과 달리 그림과 상황을 통해 설명이 되어있다.

아이들도 보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것 같다.

아이도 보더니 그림이 재미있고

글도 잘 읽힌다고 한다.

특히 그림을 보며 글을 읽으니 쉽게 그 상황을 알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원시인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특히부제목인

"꼬르륵 배가 고파!"

와 같이 어떻게 먹을 먹을 것을 구했는지를 설명이 되어있다.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먹을수 있는것과 먹으면 안되는 것들을 골라냈을 것이다.

그러면서 원시인들은 생존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하고 어떻게 먹어야 하며

어떻게 자신이 원한는 것을 얻을수 있을지를

알아냈을 것이다.

특히 한 주제를 설명하면서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식으로 생활했는지를 보여주는게

재미있었다.

펫말에 딱딱하게 아침 점심 저녁이 아닌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있어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아침을 해가 나무에 걸렸다고 하거나

점심을 해가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저녁을 해가 서쪽으로 기울었다

이렇게 표현이 되어있으니 재미도 있고

해의 위치에 따라 시간이 변한다는 것도 알수 있었다.

아마 이때에는 시간이란 개념보다는 해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고

내가 어떻게 생활해야하는지를 알수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 중간에 보면 야생 생존 방법이라고는 작은 꼭지에선

위함한 상황에 놓였을때 해결할수있는 방법을 설명해 놓았다.

지식 쑥쑥이란 꼭지에서는 그 상활에 맞는

다양한 지식들을 설명해 놓았다.

그림과 말풍선을 통해 주제에 대한

상황을을 잘 표현해 놓아서 더 좋았던거 같다.

아이도 즐겁게 재미있게 보면서 원시인들의 생활을 볼수있어

많은 지식을 쌓을수 있어 더 좋았다.

채집과 사냥을 지나 목축과 농사까지..

표현과 설명이 너무 좋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아주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서울문화사 #원시인의하루 #꼬르륵배가고파 # 돤장취이 #김영미 #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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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떠나는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 - 제주 초등 교사 부부가 알려주는 현장 학습 100선
신재현.공혜정 지음 / 처음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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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제주도에 가고 싶어 몇년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었다.

아이가 없을때 다니는 여행과 아이가 있을때 다니는 여행은 계획부터가 아주 다르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그날의 계획이 수시로 바꿔야한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기부터가 쉽지가 않다.

특히 제주도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너무 다양해서 더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은 한번에 해결하게 만들었다.

특히 좋았던 좀은 아이와 다닐수있는 여행지를

파트별로 나눠서 설명이 되어있다는점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한쪽으로 치우쳐서 여행을 하게 된다.

체험위주로 하거나 관광위주로 하거나 말이다.

파트별로 명소 체험 자연 박물관 이렇게 4가지로 정리가 되어있어

다양하게 제주도를 둘러보고 여행을 할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같이 계획을 짜게 되면

부모님이 짜놓은 계획에 따라다니는 것이 아닌

자신이 주도하에 스스로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것과 짜놓은 계획에 따라다니는 것은

여행하면서 느끼는 점은 어마어마 하게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다양한 여행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엔 여행지 주변의 맛집리스트까지 나와있다.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역시 먹거리도 중요하다.

잘 먹어야 더 잘 놀수있기때문!!

가성비 좋은 맛집부터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까지다양하게 나와있어

아이도 어른들도 모두 만족하며 즐길수 있을거 같다.

시간내서 돈 들여서 가는 짧은 여행이니

정행진 시간에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알차게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더 많은 것은 마음에 머리에 담아 와야겠다.

이 책을 통해서 계획을 세우면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아주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처음북스 #아이와떠나는 #제주여행 # 버킷리스트 #신재현 #공혜정 #현장학습100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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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3 -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 도면의 기본기를 꽉 잡아라!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심미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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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주로 쓰는 프로그램이 바로 캐드이다.

그리고 나는 경력이 잠시 단절되었던 사람이었다.

거의 10년을 캐드를 접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다시 일을 할수 있게 되었다.

다시 접하게 되는 캐드..

너무 오랜만에 접하게되니 생소해서 한참을 기억을 더듬어야 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선긋기의 명령어가 뭐였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는 상황이었다.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낸다 해도 한계가 있어 힘들었다.

그리고 버전이 많이 변경되어서캐드의 첫 화면조차 나에게는 너무나 생소했다.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하는 생각이 가득했다.

그러다가 만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이름부터 정말 마음에 쏙 들어왔다.

나 처럼 캐드의 초보자도 아닌데 그렇다고 잘하는 사람도 아니였다.

경력이 단절되면서 캐드를 잠시 손 놓고 있던 사람으로

다시 캐드를 배우기는 애매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나를 위해 나타난 책이 아닌가 싶었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부분을 설명해 놓았다.

그러면서 조금 더 실무에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부분도 설명이 되어있다.

캐드는 책으로 설명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직접 내가 해봐야 기능도 익히고 나의 것으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배운 부분에 대해 바로 적용해 볼수 있게 예제파일을 다운 받아서 활용할수있게 되어있다.

이 점이 가장 중요하고 또한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든다.

아무리 책으로 읽고 이해했다 해도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면 내것이 되지 않는다.

내가 필요한 부분을 인덱스에서 찾아서 볼수 있어 편리하다.

어려워했던 부분이나 회사 실무 중에 조금더 편한 방법이 없는지 확인 하고싶을때

쉽게 찾아 볼수있어 좋다.

나와 같은 오랜만에 캐드를 접하는 상황이라면

처음으로 캐드를 접하고싶은 사람이라면

이책을 조심스럽게 추천해 본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아주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한빛미디어 #현장밀착형입문서 #캐드 #autocad #경단인 #초보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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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생각 - 유럽 17년 차 디자이너의 일상수집
박찬휘 지음 / 싱긋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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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때는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한다.

어디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정말 알수없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들 말이다.

나의 아이도 또한 내가 생각할수 없는..

아니 생각조차 할수 없는 그런 말들을 한다.

엉뚱하다 못해 정말 말도 안되는 그러말을

아무의심 없이 말하고 그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간다.

아이들은 아마 생각의 한계가 없어서 그런 생각들이 나오는게 아닐까?

점차 어른이 되고 생각들이 틀안에 갖혀나오지 못하고

사회가 생각하는 그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생기면서 점차 단조롭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하나의 사물을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보기도 하고

그 사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 한다.

만은 사람들은 생각이 다양해지려면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 한다고 했다.

시야가 넓어야 한다는것...

나도 그렇게 생각하며 이 책을 읽어 보았지만

읽다보니 단순히 시야가 넓어야만 하는게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시야가 넓으면 그만큼 생각하는 폭이 커지기는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한 예로 저자의 아버지가 어릴적 태극기의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보면

다른 아이들은 네모 반듯한 태극기를 숙제로 그려 냈다.

하지만 저자의 아버지는 태극기가 펄럭이는 그림을 그려낸것이다.

한 사물을 단순하게 보고

어쩜 어른들의 생각에 맞춰서 보고 그려낸 것이 아닌

자신이 태극기를 보며 느끼는 것을 그림으로 그려냈다.

자신이 어떤식으로 어떤 방향으로 보느냐에따라

한 사물이 누구나 아는 그런 평범한 것이 되기도 하지만

그 어떤 갑진 물건보다 더 소중하고 빛이 나는 물건이 되기도 한다.

가치 없어 보이던 그저 단순한 물건들도

조금만 돌려 다른 방향으로 보면 새로운 힘이 보이고

새로운 빛이 보일 것이다.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갇혀버리 생각들이 정답이라 이야기 하지말고

항상 다른 생각이 있고 다른 의미가 있다는것을 알려 줘야할거 같다.

아이들의 그 엉뚱한 생각들이

우리 어른들 보다 더 멋진 생각일수있으니 말이다.

#싱긋 #딴생각 #박찬휘 #차디자이너 #생각 #사소한생각 #엉뚱한생각 #생각의차이 #책리뷰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아주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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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이면 충분해 웅진 우리그림책 91
남동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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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읽어 볼 재미있는 책이다.

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같이 이야기 나눠보았다.

제목부터 어떤 내용인지 감이 오지않았다.

표지의 그림은 숟가락이 왕이 되어는 이야기 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해 보았다.

아이도 어떤내용일까 궁금해 하면 같이 읽어보았다.

그림체가 아이가 좋아할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이다.

한 아이는 놀이터에서 아주 신나게 놀고 있다.

그런데 옆에서 놀고 있는 아이가 더 재미있어 보인다.

그 이유는 뭘까~~~

바로 제목에서 나온 바로 그 숟가락이 등장한다.

여기서 왜 숟가락이면 충분해 라고 했는지 조금은 알것같다.

아이는 아직도 잘 모르는듯~

왠지 저 숟가락 하나면 지금보다 더 많이 엄청나게 재미있게 놀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인 것이다.

저 숟가락을 얻기위해 다양한 방법은 쓴다.

여기서 다양한 방법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표현되어있어 재미있다.

숟가락을 가지고싶어서

엄마에게 대신 말해주고 같이 편들어줄수있는 누나를 생각해 낸다.

자신보다 덧셈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 누나

누나에게 숟가락이 필요한 이유를 아주 재미있게

어쩌면 정말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어쩌면 나라도 넘어갔을지도 모르겠다.

누나를 설득해 엄마에게 숟가락을 얻어낸다.

누나와 함께 숟가락으로 재미있게 놀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

더 재미있어 보이는 물건이 등장한 것이다.!!!!

이 물건을 또 어떻게 얻어낼 것인가~~~

다음 장면이 더 궁금해 진다.

아이들은 어쩌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보다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 더 좋아보일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좋을것일지라도 말이다.

어쩌면 아이보다는 어른들이

남의것이 더 좋아보이는 욕심과 질투로 가득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아이들만이 아닌 어른도 같이 읽어보며

조금은 자신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겠다.

우선 나부터 다시 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것보다는 다른사람것을 욕심내고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을

재미있게 유쾌하게 표현되어 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웅진주니어 #숟가락이면충분해 #남동완 #욕심 #질투 #내것보단남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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