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이 지구에 공헌하는 거 하나 없이, 물이며, 흙에서 나온 농작물에 기대어 사는 주제에 내 한 몸 편하자고 화석 연료를 축내는 게 부끄럽지만,차 없는 생활을 감수할 자신이 없어그나마 기름을 적게 소비하는 작은 차를 선택했다는 말은 눌러 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