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초등 사자소학 따라쓰기

가장 쉬운 초등 사자소학 따라쓰기 하루 한 장의 기적 - 어린이를 위한 인성교육 교과서 ㅣ 하루 한 장의 기적
동양북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7월

사자소학을 쓰면서 좋은 인성을 함양할 수 있고 예절 바른 아이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소년한국우수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책으로 책 제목은 [가장 쉬운 초등 사자소학 따라쓰기]이지만 중 고등학생들도 하루 하나씩 따라 쓰면서 사자성어의 좋은 뜻을 보며 마음 힐링하기 좋아요.^^

차례를 보면 사자성어의 내용에 따라 다섯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어 차례대로 써나가는 것도 좋지만 그날 그날 원하는 내용의 사자성어를 펼쳐 하나씩 공부해 나가는 것도 좋아요.

내가 잘하면 그 명예가 부모님에게로 돌아간다. 아신능현예급부모, 밖에서도 항상 예절 바르고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함을 아이 스스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사자성어예요. 편집도 파스텔 톤 컬러로 잘 되어 있어서 눈이 피로하지 않고 한 눈에 들어와요.

뒤에 보시면이렇게 잘 알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확인학습이 있어 다시 외운 사자성어를 되새기며 점검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재미있는 Quiz까지...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사자소학을 따라쓰며 배워보기 좋아요.

바쁜5학년을위한빠른교과서연산5-2

바쁜 5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5-2 (2024년용) - 학기별 계산력 강화 프로그램 ㅣ 바빠 교과서 연산 (2024년)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7월

지금까지 연산은 센연산으로 진행해오다 바쁜 5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을 알게되었다.

이 연산책은 문제 윗부분에 교과서 쪽수가 표시되어 있어서 교과서 진도에 맞춰 공부할 수 있어 맘에 들었고 교재 중간에 '앗 실수' 코너에 고맘때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연산을 한 번 더 풀어볼 수 있도록 나와 있어 실수 없이 잘 해나가는지 점검하면서 교재 진도를 나갈 수 있어 좋아보였다.

중간중간 강아지가 나오는 꿀팁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문제를 더 잘 풀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있어 예습하며 풀어볼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매 단원이 끝나면 생활 속 연산 문제로 문장으로 된 서술형 문제를 풀어 볼 수 있고 꿀떡! 연산간식 문제는 재미있는 형식으로 응용력을 키우는 문제들로 되어 있어 풀어보는 재미가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끝에 정답이 따로 빼서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책에 딱 붙어 있어서 분리할 수 없어 채점할 때 좀 불편한 것이다.

지금 딱 진도에 맞춰 이 책으로 연산 학습할 계획이다.^^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Good.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 독해원리편 + 실전문제편
정문경 지음 / 쏠티북스 / 2019년 6월

자주 가는 카페에서 <중학국어 비문학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추천글을 보고 이 책이 매우 궁금했었어요. 저도 아이를 아직 학원에 보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뭔가 학원에서 열심히 선행을 하고 독해, 글쓰기 지도를 받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조금 뒤쳐지면 어쩌지 고민중이었는데 정말 이 책이 학원 안가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아주 잘 나와 있어서 저도 내용보고 만족했어요.

차례를 살펴보면 비문학 독해원리편과 실전 문제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확실히 중학교 책이어서인지 글씨가 좀더 초등학교꺼에 비해 작아요. 핵심내용 파악하기에서 중심 소재 찾기 및 문단의 기능과 문단 간의 관계 파악하기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면 되고 문제풀이까지 하면서 독해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편집도 아래 사진처럼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집중해서 공부 할 수 있고 내용도 좋아서 맘에 들어요. 중학교 들어가기전 미리 사서 공부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고 중학생이라면 더 활용도 좋을 것 같아요. 이거 한권으로 중학 비문학 독해는 문제 없겠어요. 

한자도 배우고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책.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소학 ㅣ 맛있는 공부 24
이수인 지음 / 파란정원 / 2019년 7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소학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규범, 예절, 마음가짐들이 담겨있는 책으로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만화로 되어 있어 재미있어 한다.

사자소학에서 배우는 작은 철학

1.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요.

2. 의리를 지켜요.

3. 믿음과 신용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4. 바른 것과 바르지 않은 것을 알아요.

5. 예의를 배워요.

 

이 다섯가지 내용이 책의 서론에 나와있었는데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안성맞춤인듯 하다. 

 이 책의 차례는 총 5장으로 되어 있다.

1장 부모를 대함에 있어

2장 형제를 대함에 있어

3장 스승과 어른을 대함에 있어

4장 친구를 대함에 있어

5장 자신을 다스림에 있어

그리고 책을 넘기면 이렇게 사자성어와 한글 뜻, 한자의 음과 뜻이 나와 있고 내용이 만화로 되어 있어 재밌게 볼 수 있다. 부록으로 주는 따라 쓰기 책도 책을 읽고 한번씩 써볼 수 있어 꽤 유용하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을 알려주는 동화책

쌍둥이 명예 회복 ㅣ 내친구 작은거인 60
박현숙 지음, 이갑규 그림 / 국민서관 / 2019년 7월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개를 키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 만큼 요즘음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다.  요즘 인터넷에 반려견에 물린 피해자들에 관한 기사가 꽤 많이 보였었다. 그리고 반려견에게 물린 피해자를 생각해서 반려견과 외출할 땐 목줄과 특정 종류의 개들에겐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반대로 사람들이 반려견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물림 사고를 미리 예방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들었다.

쌍둥이 명예 회복은 사람과 반려견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쉽게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재미있는 내용의 동화책이다. 새로 이사온 소희네 개와 아랫층 할머니 개 그리고 얼이, 황이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 안에서 반려견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갑자기 큰 소리를 내거나 집에서 쿵쿵 뛰어 층간소음이 발생하면 아랫층 반려견이 놀라 짖을 수 있다.

갑자기 달려가서 만지려고 하면 반려견이 놀라 물 수 있다.

다른 사람이 키우는 반려견에게 다가갈 때는 허락을 받고 서서히 다가가야 한다.

주인의 허락없이 간식을 함부러 주어선 안 된다.

자신의 반려견이 밖에서 본 용변은 주인아 말끔히 처리한다.

처음 보는 남의 반려견에게 심한 장난을 치면 물릴 수 있다. 

를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는 것을 알았다.

얼이와 황이가 새로 이사온 소희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소희가 키우는 반려견에게 하는 잘못된 행동들. 그리고 소희네 개는 얼이를 물게되는데(살짝 긁힌 것임) 하필 얼이가 우는 모습이 대문짝만하게 반려견이 아이를 물었다며 기사화되고 소희네가 이사갈 처지에 놓이게 된다.

아파트 내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에게는 반려견을 허용하지 말자는 여론이 형성되고 소희네는 급기에 이사온지 한달만에 이사가기에 이른다. 그래서 얼이와 황이는 그 전에는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다가  기자를 만나 자기는 그저 놀라서 울었고 소희의 반려견이 물지 않았으며 우리는 친구사이라고 정정 기사를 써서 쌍둥이 명예를 회복해 달라고 한다.

책의 맨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사람과 반려견이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을 지켜요'가 나와 있어 반려견에 대한 기본 상식을 알려주고 이웃집 반려견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반려견 주인이 지켜야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