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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뽀미의 빛이 머무는 풍경 수채화 컬러링 북 - 빛과 그림자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순간들 ㅣ 어텐션 시리즈 12
라뽀미(김보미) 지음 / 제이펍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활용한 후 제 생각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원래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하는 것을 즐겨했었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현생을 살아내기에 급급하느라
즐겼던 취미를 할만한 마음의 여유를 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이번에 출간된 “라뽀미의 빛이 머무는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을 보고
표지부터 정말 마음에 들어서
오랜만에 다시 채색을 좀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컬러링북은
한쪽에는 채색 예시, 반대쪽에는 컬러링할 수 있는 공간,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많이 봤는데요.
이 책의 경우에는 컬러링 채색 예시가 한 챕터에 다 들어가있고,
그 뒤에는 색연필 도안, 수채화 도안이 나뉘어서
채색할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어요.

따뜻하고 선명한 색채의 라뽀미 작가님 그림 :)
라뽀미 작가님은 사실 잘 몰랐던 작가님인데
이 책을 보고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니
정말 따뜻하면서도 선명한 색채의 수채화 그림이 가득..
닮고싶은 그림들이었어요.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 채색 용지.
이 컬러링북의 경우
색연필화와 수채화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컬러링 페이지 또한 두 종류로 센스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색연필화 컬러링 페이지의 경우
얇으면서도 색이 선명하게 발색될 수 있는 재질의 종이,
수채화 컬러링 페이지의 경우
두껍고 색이 잘 스며드는 재질의 종이로 구성되어 있죠.
특히 저는 수채화 페이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

수채화 용지의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적당히 오돌토돌해서 색이 잘 스며들더라고요.

저는 이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작품을
따라서 채색해보겠습니다.
채색 전에는.. 저렇게 동백꽃이 많다고 생각을..못했ㄴ..

채색하면서 작가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컬러링하느라 집중했던 시간동안은
다른 잡념이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컬러링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해서
이런 시간, 잡념이 없고 저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일상에서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

작가님과는 달리 너무 밝아져버린 저의 컬러링.
그치만 종이가 두껍고 고급진데다가
작가님의 스케치 자체가 정말 사랑스러워서
완성된 작품을 책상이나 냉장고에 붙여두니 좋더라구요

컬러링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런 책인
“라뽀미의 빛이 머무는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
추천드려요!
저는 또 다른 그림 채색하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