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이승엽 (친필 사인 수록 특별판) Who? Special
최재훈 지음, 스튜디오 해닮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나라 야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투수를 더 기억할수 있지만

그 중 유독 타자로

그것도 국민타자로 이름을 알린 선수가

바로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선주죠.


저도 지역은 틀리지만 이승엽 선수의

구수한 사투리가 인터뷰 할때 스포츠부분에

나올때면 참 인상적이었던 선수였어요

특히나 아들녀석이 초2인데 야구에 한참 재미를 붙여

주말 마다 야구 특강을 다니는데

야구가 재밌다고 하는 찬라

이승엽 특별판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또한 친필 사인까지 들어 있으면서

어린이의 꿈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사인

너무 맘에 드네요.

 

야구를 위해

초등학생일때 한달간 단식 투쟁도 하고

이때부터 이승엽 선수는

근성이 있는 선수였던것 같아요.


그 나이 그렇게 자기가 하고 싶은거에 대해

결단력있게 단식까지 하기 힘들거든요.

처음 투수에서 시작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또한 연습을 꾸준히 함으로써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해

4번타자의 자리를 잡고

국내 한국야구시리즈에서도

홈런왕을 할수 있었고

잠시 외국 선수인 타이론 우즈에게 홈런왕 자리를

내준걸 아쉬워하며 끝임없이 노력한 결과

다시금 홈런왕이 되고.

이때부터 이승엽은 국민타자로 자리 매김을 할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가고 싶던 미국 메이저리그

하지만 구단주들은 그에게 2부인 마이너리그에 있길 원했고

이승엽은 자신이 앞길을 확실히 열어줘야

후배 야구선수들의 진출이 더 수월해질꺼라 생각해

결국 미국행은 포기를 하게 되었죠.


일본에서도 주전으로 있다가 부상으로 2군 다시금

또 주전을 반복했어요.

이승엽의 꾸준한 노력은

600호 홈런의 결실을 맺었고

한일 야구 통산 2명

미국 100년 역사상 8명

이렇게 그는 이름을 올리게 되었어요..

 

올해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승엽 선수

하지만 그가 그간 노력했던게 아주 커다란

숲을 이룬것 처럼

그의 성실함과 인내와 끈기를

우리 아이들이 어느 분야에 있던지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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