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토끼
말런 분도 외 지음, EG 켈러 그림, 김지은 옮김 / 비룡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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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토끼는
지금 사회적으로 많이 이슈가 되는
동성애 및 동성결혼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사람이 아닌 단지 토끼를 부각시켜서 동화로 이야기 된거고요.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하지만
어느정도 사회의 기본적인 틀은 지켜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적인 반대도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찬성도 말이에요.
토끼 웨슬리와 말런..
둘은 수컷이지만 함께 하는게 너무나도 행복한
그냥 토끼에요.
둘의 약속 결혼...
ㅋㅋ 동물이어도 이건 불가능이지 싶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표현했어요.
구린내 킁킁이의 청천벽력같은 말
수컷끼리는 결혼할수 없다고 
하지만 동물친구들은 구시대라고 하면서
킁킁이를 멀리 보내버리죠.
웨슬리와 밀런 둘은 행복하게 사랑하면서
작은 아기 토끼도 입양하는 그림으로 끝나는것 같아요..

사랑은 사랑일뿐..
하지만 영원하다는걸 작은 토끼 두마를 통해 알려주려고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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