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기적의 시간 서평후기

3~7세 기적의 시간 - 두뇌와 신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소가와 타이지 지음, 이경민 옮김, 정미현 감수 / 키스톤 / 2018년 9월

이제 두 아이가 10살과 8살이에요

하지만 작은 아이가 나이만 8살이지 아직 만 6세라서

오빠보다 뭐든지 늦게 하게되는지라

어떻게 하면 아이의 두뇌와 신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할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 책을 접하고 나니 그 방법을 알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저자가 일본 최고의 유아교육 마스터로서 특히나

그 누구가 아닌

바로 부모가 아이에게 할수 있는

최고의 육아 코칭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유아의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비상한 시기

바로 3~7세라고 거듭 이야기 하고 있고

책의 핵심...

책을 많이 읽고

신나게 놀고

매사 숫자를 가르치는 습관과

아이와의 대화외에는 정말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진짜 핵심 맞네요..

제가 겪어본바에 의하면요..

3~7세 시간 유치원 선생님이나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니라 이 시기

정말 가장 중요한건 부모와의 유대이면서 부모의

독특한 육아교육을 할수 있는 시기라고 거듭 이야기를 하네요.

아이들에게 어휘력이 중요한만큼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교육에 있어서 정말 공통적인것 같아요.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며

또 음악과 미술을 사랑하게 하라는 말도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어느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발현해 달라는 시기가 아니고

정말 많은것들을 겪으면서 좋아해야 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제가 큰애가 남자아이다 보니

이제 슬슬 10살 엄마와의 대화내용이 짧아지는데

정말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최대의 청취자가 된다면 분명 아이와의

막힌 담이 없고 정말 자유롭게 소통할수 있을것 같아요.

또한 3~7세 기적의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들에 대한

제목과 간단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부록이 같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